'도적'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쫓겨나 민중들이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멜로 활극으로 자신들의 삶의 터전과 가족, 동료들을 지키는 이야기다. 허구의 인물들을 통해 패배의 역사를 승리의 역사로 바꾼다. 김남길은
극중 배운 것도 없고 배울 수도 없는 노비 천출의 신분을 가진 이윤을 연기한다. 신분제가 폐지되고 면천이 됐지만 몸만 자유로울 뿐 마음은 여전히 종. 조선인 도련님이 군인이 되면 좋을 거라고 해 군인이 돼 전쟁까지 참여한다.
지금껏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았지만 '도적'은 새로운 도전을 한다. 마카로니 웨스턴 장르를 차용,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장르적 쾌감을 줄 예정 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7/0000278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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