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를 잡으려다가 ‘핵폭탄’을 제대로 맞은 것일까. 아니면 상황을 알면서도 수수방관하다가 같이 자멸한 것일까.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대처법을 보여준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 계약은 애초 지난달(9월) 만료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선호가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에 출연하고 있어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시점을 일부 연장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 전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만료 시점(9월)을 앞두고 지난여름 시즌부터 재계약 논의를 진행했다. 김선호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는 소문이 이미 업계에 퍼져 몇몇 회사가 그와 접촉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다만, ‘갯마을 차차차’ 일정이 남아 재계약이나 이적 관련해서는 작품 종영 이후로 미룬 것으로 안다. 그런데 문제가 터졌다”고 귀띔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82/000093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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