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일단 이해하기 쉽게 사건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시간은 16년도.... MBC에브리원에서 스타쇼360이라는 프로를 새로 론칭하는데.... 그 첫 게스트가 엑소였음.
토크도 하고 무대도 보여주는 그런 프로였는데
엑소 무대 사녹에 팬들이 참여하려고 모여서 대기함.
근데 시큐들이 엑소팬들을 무시하고 화내고 조롱하고 폭언하고 사찐 찍고 그랬음.
근데 시큐들이 팬들을 조롱 했다는걸 엑소 멤버들이 알게 되었고 엑소 멤버들 모두가 시큐들을 직접 찾아감.
그리고 시큐들 앞에서 리더인 수호가 대표로 항의함.
근데 항의했던 음성이 그대로 녹음되었고, 그 이후 시큐는 엑소 멤버들과 수호가 갑질한다는 식으로 욕먹이려고 악의적으로 녹음본을 올림.
근데 반응이 오히려 팬들 위해서 이렇게 시큐한테 찾아가 항의하는 아이돌은 처음 봤다며 엑소와 수호 칭찬이 가득하고 시큐가 반대로 욕먹고 역풍을 맞게 되니 몇분만에 녹음본이 급하게 삭제됨.
그래서 저 녹음본을 들은 팬들은 아주 극 소수임.
이렇게 대부분 팬들은 엑소가 시큐한테 항의했다는것도 아예 몰랐다가 녹음본을 들었던 몇 안되는 팬들의 증언으로 인해 1~2년 뒤 이 사건이 조금씩 알려지게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듣기만 해도 눈물 나는 엑소한테 고마운 일화로 남게되었음.
(글쓴이도 2년뒤에 알고 오열했다고 한다😭)
여기부턴....
그때 현장에서 시큐한테 조롱당한 팬들의 ㄹㅇ 충격적인 증언과 시큐가 올린 수호 음성을 들은 팬들의 자세한 설명
(꼭 다 읽으세요 지금부터가 진짜에요)
이렇게 시큐한테 직접 항의 하고선 다음 날 음방에서 1위 소감으로 "오빤 다 알지" 라며 팬들을 위로해 준 수호
엑소는 어제 팬들의 상황을 다 알고 밥 역조공까지 함
하지만 팬들은 이때까지도 엑소가 팬들이 시큐한테 조롱당한걸 알고 위로 해준다고만 생각했지 직접 항의 했다는건 전혀 몰랐음. (진짜 이사람들아ㅠㅠㅠㅠ)
그리고역조공 멘트
제니가 드레스 밟았다고 째려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