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1박 2일' 멤버들의 흥이 폭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북 청송으로 떠난 멤버들의 가을 소풍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동심을 자극하는 소풍에 들뜬 것도 잠시, 어딘가 느껴지는 '야유회' 느낌에 "솔직히 소풍 같지는 않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딘딘은 "이제 조기 축구 한판 뛰면 될 것 같다"며 숨길 수 없는 미를 드러냈다.
특히 소풍의 대미를 장식하는 장기자랑 타임이 시작되자 야유회 분위기는 배가됐다. 연정훈이 회식 자리에서 볼 법한 부장님 댄스를 선보이자 멤버들 역시 누구 할 것 없이 사원에 빙의해 댄스 대열에 합류한 것. 여섯 남자가 무대를 방불케 하는 칼군무 퍼포먼스까지 선보이자, 이에 신난 연정훈은 "이걸로 '연예 대상' 준비를?"이라며 눈을 번뜩였다는 후문이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6338468431607789019
'1박 2일' 김선호, 물 폭탄도 멈추지 못한 댄스 본능 [T-데이]
방송, 가요, 영화, 해외연예, 영상뉴스, 연예뉴스, 예능 등 수록.
tvdaily.asiae.co.kr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