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 강의가 이어지고 있지요. 장점도 많지만, 비대면이다 보니 이런저런 문제도 일어나는데, 오늘(27일) 한 대학의 온라인 수업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전에 있었던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의 한 전공 수업, A 교수가 9주 차 강의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강의였지만 음성으로만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수업 도중 갑자기 웹 카메라가 켜졌고 교수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이 목격한 화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교수가 욕조에서 온몸을 물에 담근 채 수업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29846?event_id=055_1635336553845
추천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