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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0240 출처
이 글은 4년 전 (2021/11/04)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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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nn.nate.com/talk/362926601


우리 엄마만 위로 이렇게 하시냐...?

알바가 너무 힘들어서 내가 엄마 따로 부른 후에 얘기했는데 위로한답시고 하는 말이 너만 힘든거 아니다. 세상 사람들 다 힘들게 산다. 그걸로 힘들다고하면 나중에 더 큰 일은 어떻게 할거냐.

pann.nate.com






우리 엄마만 위로 이렇게 하시니..? | 인스티즈

우리 엄마만 위로 이렇게 하시니..? | 인스티즈

우리 엄마만 위로 이렇게 하시니..? | 인스티즈


우리 엄마만 위로 이렇게 하시니..? | 인스티즈




우리 엄마만 위로 이렇게 하시니..? | 인스티즈


우리 엄마만 위로 이렇게 하시니..? | 인스티즈



우리 엄마만 위로 이렇게 하시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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릘릐링  헤헤헤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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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dEkQndEk
자기만 그련 현실에 치여 힘들게 살아간다고 괴로워하고 절망에 빠져있을까봐 그런거예요
너 혼자만 상황이 나쁜게 아니라 불행한게 전혀 아니니 낙심하지 말란 말이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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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dEkQndEk
단단해지라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여기서 우리 새끼 짠해서 어떡해 하며 위로해주면 사람 마음이란게 한없이 약해질 수 밖에 없잖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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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장입니다!
맞아요 저희 엄마도 그러셨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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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어 스타크
22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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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제.INFJ
맞아요 위로방법이 옳다곤 못하겠지만 엄마가 자식을 제일 위하는 법인데 잘못되라고 그러겠나요ㅠ
물론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어 이런식은 위로가 아닌거 맞아요...

대화를 잘 해보는게 중요해요. 엄마세대는 힘들어도 묵묵히 견뎌내면서 살았고 자식은 애기때부터 힘들다 괴롭다 아프다 투정부린게 수십년동안 수만 수천번이기에 와닿지 않을 수 있어요..
얼마나 힘든지 견디기 힘든지 나중에서야 아 이렇게나 힘들었구나 아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나는 위로가 받고 싶은거라고 그냥 한번 안아주면 안되겠냐고 말씀드려보세요.
자식은 커갈수록 부모에게서 멀어지려하고 이해간극이 넓어지고 그만큼 힘드니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해지죠. 자식이 힘든만큼 부모도 힘들고 부모가 힘든만큼 자식도 힘든거라 생각해요. 애기가 아닌이상 서로 노력해야죠. 부모도 부모가 첨이고 자식도 자식이 첨이니까요. 모두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네요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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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dEkQndEk
위로받고싶다고 말하는거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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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뿌리
저 글 볼 때마다 조언(충고)과 위로는 다른 건데 답답하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gmd님 댓글 보고나서 좀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답댓님처럼 위로를 해달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게 더 좋겠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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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ope J-hope
엄마들도 그런 위로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래요 배운 적이 없어서.. 자기도 그렇게 컸으니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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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줭  밀키꺼
저런식의 위로가 통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건데 대부분 본인이 힘들다고/아프다고 말할때 엄청 고민한 다음 말하는 거여서 공감을 바라지 혼나는걸 바라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같네요 공감과 위로가 필요해서 말하는건데 되려 혼나서 내가 잘못했나?라는 자기자책하게 되더라구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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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혁
맞아요 공감은 속으로만 하고 저한테는 타박하고,, 근데 본인은 공감했으니까 제대로 위로했다고 생각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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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한테만
ㅎㅎ..전 포기했어요 그냥 하소연 일절 얘기 안하고 살려구요 그냥 혼자 끙끙거리며 앓는게 낫더라구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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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맛 쿠키
그래서 엄마한테 저런얘기 안해요 해봤자 더 피곤하고 힘들어지니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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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링클좌
엄마도 저렇게 위로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래요,, 저는 엄마 젊었을때 얘기 들으니까 엄마가 저런식으로 위로하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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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이  고옴
ㄹㅇ 아니면 알아서 해라 해서 더이상 힘들다고 말 안 하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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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5월25일다섯소년들  0927💔 KEY's BAD
위로를 받아본 적도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그래요 부모님 세대에서는 대부분 그 부모님들께 힘들다는 소리 절대 못하셨을거에요 그 윗세대들은 전쟁도 겪으신 분들이니 어지간한 일로는 투정 한번 못하시고 사셨으니 그게 당연하다 여기시는거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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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심심하다
가끔은 맞는 말이 아니라 그냥 위로가 필요한데 저렇게 말씀하시면 머리는 이해되지만... 마음은 많이 힘들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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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벙귤  귤이 웃으면 싱귤벙귤
저희 엄마도 그렇게 위로를 해서 저는 엄마한테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나도 나 나름대로 힘들고 버티기 힘들다고 이야기해요. 다른 사람이 더 아프다고 내가 아픈게 안아픈게 되는거냐고 하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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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HUI  문준 쫑천 소덕
저희 엄만 꼭 자기가 젤 힘든것처럼 얘기하더라구요 ㅎㅎㅎㅎ그래서 전 절대 힘들고 속상한 일 고민거리 엄마한테 안털어놔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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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
저게 무슨 위로인지... 이래서 절대 고민 안 말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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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수민
다른 사람도 당연히 힘들겠죠 근데 지금 내가! 힘들다는 거에 공감해주고 위로해줬으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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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슈가
저희 엄마도 그래요 어떤마음으로 하시는 말씀인지는 알지만 그 상황에서 듣고싶은 말은 현실적인 말이나 조언이 아닌 그저 힘들지? 고생했네 괜찮아? 이런말일뿐인데 이것때문에 엄마한테도 난 엄마보다 내가 내현실은 더 잘안다고 그러니 그렇게 꼬집어 말해줄 필요없다고 그저 괜찮다는 말한마디가 듣고 싶은 것 뿐이라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말을 아끼시더라구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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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Zi왈
위로가 필요할땐 적절한 공감만 해줘도 반은 갑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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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빵야
저게 무슨 위로야 말로 패는걸로 밖에 안보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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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rktktk
사람마다 각자의 위로 방식과 말이 다른, 그저 단순한 문제같아요. 안 맞으면 말은 안 하면 되고 저희 엄마도 악의없이 항상 그러셔서 전 오히려 제 자신을 잘 다독이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어서 어찌보면 고맙기도 하고. 엄마여도 위로 방식이 안 맞다면 걱정을 말할 때 기대를 안 한다거나 나는 이런 이런 말이 듣고 싶은데 엄마가 그렇게만 말해서 서운하다고 말하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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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언제
너무...정신병 걸리게 하는 위로인거같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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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호잇
말을하라는 댓글 공감이요... 본문 만큼의 현실적인 말까진 아니었지만 엄마가 매번 현실적인 해결책으로만 말을 해주길래 대놓고 말했어요. 내가 이런 말 하는건 해결책을 몰라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공감만 해주면 되는거라고. 해결책도 이미 알고 다 아는데 그냥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거라고. 그랬더니 맞춰주시더라구요. 모르셔서 그러는 걸수 있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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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꿈입니다
저희 엄마도 저러시는데 정말 힘든 사람 절벽 끝까지 몰아넣기 좋은 방법입니다. 단순히 투정 부릴때 먹힐지 몰라도 죽고 싶을 만큼 힘들고 우울한 사람 한테는 그냥 죽으란 소리로 밖에 안 들려요. 나만 힘들다고 하는 게 아니라 나도 힘들다고 하는 거에요. 그냥 네가 많이 힘들었구나 공감을 해주고 위로를 해달라는 거죠. 저건 위로가 아니라 질책이라고 생각합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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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땅콩빵
너만 힘든거 아니다 앞에 우리딸 힘들었구나 얼마나 그랬으면 엄마한테 그런말을 했을까 엄마가 너무 가슴아프다 그런데말이야 가 있으면 저 딸이 위로가 됐겠죠 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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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고
난 엄마한테 위로라는 걸 받아본 적이 없어영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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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와나무
저도 엄마가 이러시길래 그냥 내가 힘든 걸 알아줫음 좋겠다는 취지로 얘기하니까 아니 이정도로 힘들다는게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하시면서 본인 살아온 얘기 하시는데 고난의 정도가 차원이 달라서 아무말 못하겠더라고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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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
의도는 알겠지만 좋지는 않다 이거죠.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알아주고 많이 힘들었지를 원하는건데.. 저희 엄마도 저 학생때 따돌림당할 때 저렇게 말씀하셨어요 뭐 물론 잘 이겨내긴했지만 듣고 더 펑펑울었어요ㅋㅋㅋㅋ 그래 내가 그렇지 뭐.. 이런 감정이 들어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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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뭘로할까
저희 엄마도 제가 막 힘들다고 울면서까지 말 했는데 저런말 하셔서 속마음 얘기 잘 안 하고 힘든거 굳이 얘기 안 해요. 근데 본인은 제 속마음 듣고 싶어 하고 막 회사일 물어 보고 말 좀 해라라고 하는게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ㅋㅋㅋㅋ 저 이후로 엄마가 저한테 힘들다 뭐다 하는 것도 솔직히 흘려 듣게 돼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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뺙빡
최근 상담을 받았는데 부모님 얘기할때 '부모님도 다 사정이 있어서 그랬던거다'라는 얘기 없이 온전히 제 편만 들어주는 어른이 참 신선하고 또 위로가 되더라구요.
우리 부모님은 부모기 때문에 현실을 알려줘야 한다, 부모 아니면 누가 이런 말 해주냐, 사랑하니까 모진 말 한다.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부모기 때문에 자녀를 더 안아주고 또 공감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더 한국이 그런 분위기라서... 온전한 내 편 하나 없는 삶을 사는 청년이 무척 많아서 안타깝고 슬프네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 비록 부모님의 삶이 더 고단했다 한들 나는 당장의 내 삶이 힘든데, 그랬구나. 우리 아들, 딸이 힘들었구나. 이 한마디 못해주는거? 저는 그게 너무 각박해요. 내 자식이 이런 고난 못 이겨내면 앞으로의 삶을 이겨낼 수 없을거라 생각해서 모진 말 하시면 그나마의 이겨낼 힘도 잃는 경우가 태반인걸 저는 많이 봤거든요...
모든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이에요. 사랑해서 하는 말이야 이게 모든 말의 면죄부가 될 수 없죠. 자기가 하는게 정말 사랑인지, 아니면 그냥 상처를 주고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해요. 부모의 사랑 때문에 자살을 생각하는 아이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고, 모든 부모와 자식이 행복했음 좋겠네요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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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저희 엄마두 저러셨는데.. 제가 회사에서 너무 힘들고 병 생기고 그랬을때
내가 엄마 아플때마다 엄마 대학병원 가봤어? 접수하는데며 사람 얼마나 많은줄 알아? 엄마만 아파? 엄마 보다 아픈 사람들 지천에 널렸어 이러면 엄마 기분이 어떻겠어 라고 말하며 울어대니
그제서야 아니 기분 나쁘지. 그렇게 들릴거라고 생각 못했다 미안해 라고 하시고 요즘은 안그러십니다..
그냥 공감을 못해주는 겁니다.. 위로 할 생각이 없어요
다 힘들지만 버텼다 너만 힘든거 아니다 이건 위로가 아니에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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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01267
별로 좋진않은방법같아요
의도야 알겠지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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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아나
어쨌든 엄마가 걱정해서 위로해주는 말이란 걸 알기때문에… 뭐라고 할수는 없을 것 같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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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스크의 비밀
전 저말을 듣는순간 더 무너져내릴거같은데 위로를 바란거지 조언을 바란게 아닌데 위로를 해주면 자기도 그래 힘들어도 힘내야지 생각해요 좋은방법은 아니예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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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Spring Day)  그 곳에 좀 더 머물러줘
저희 엄마도 저렇게 말씀하시는데 사실 저렇게 말씀 하시는 이유는 본인도 알아요 그 말이 틀리지 않다는 것도 알아요 단순하게 위로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마다 다들 그렇게 산다고 치부하면 매번 말하고 싶지는 않게 되죠...
그리고 하도 저렇게 많이 들었더니 저도 친구한테 그렇게 대답하는 게 느껴져서 가끔 많이 슬퍼요 안 그러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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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봉  박성훈 바보백구
전 그래서 힘들 일 있어도 말 안하게 되더라고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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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er_peace
저도 인생에서 제일 우울할 때 엄마가 저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게 오래도록 상처였고 나중에 엄마랑 대화하면서 풀었어요 엄마의 의중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누가 힘들다고 하면 등 토닥여주고 안아줄지언정 저런 대답은 하지 말아야지 늘 생각합니다.. 저 말이 정말 나만 힘들다고 느껴서 한 말이겠어요.. 그냥 그만큼 감정이 바닥에 닿았다는거죠 우울에 빠진 사람들도 다 알아요 나만 힘든거 아니고 나만 우울한거 아닌거ㅠ 그저 괜찮아 잘 하고 있어 하는 말이 듣고 싶었을뿐인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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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생인데 음알못  노는게 제일 좋아
저는 따로사는지라 전화로 펑펑울면서 힘들다했는데 저렇게 말해서 그냥 엄마랑 전화도 안하고 말도 안해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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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고
저런 현실적인 조언이 저는 더 좋아요
지칠 때 다시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드는 그런..ㅋㅋㅋㅋ
오히려 어떡해~ 힘들겠다~ 이런 의미 없는 위로는 도움 안 돼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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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짱
저도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한테 전화했는데 "사람들 다 그렇게 살고있다" 라는 말 들어서 듣자마자 펑펑울었어요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고있을순 있지만 난 그렇게 살기가 싫다고요.. 남들 그렇게 살면 저도 똑같이 살아야합니까ㅜ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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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미리
말하라고 하는데 말해도 안 바뀌더라고요 어떤 의도인지는 알아도 제가 힘드니까 그걸 이해해줄 여유가 없죠 그냥 안 말하고 말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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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이  별사탕음색.。*
저희 부모님도 그러는데
공감능력 결여로 밖에 안보여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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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구왕이찡기  빛나는샤이니^▽^
전에 일 갔다와서 힘들다 한마디 했는데 남의 돈 버는게 그렇게 쉬운 줄 알았냐 줄줄 말하길래 다음부터는 절대 말 안합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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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왕댜님  토니 스타크❤️
저희 부모님도 그러시는데 이럴때 마다 아 내편은 없구나...라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자식도 상처 받아요ㅠㅠㅠㅜ한번만 공감해주면 될것을..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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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니
니가 시작해놓고 왜 징징대냐고 하시길래 그때부터 뭔가 시작할때는 절대 말씀안드려요 ㅋㅋㅋ 좋게 끝날때쯤 얘기하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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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니
저는 엄마가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 하나부터 열까지 들어주고 화내주고 술 같이 마시고 이러는데 ... 한번도 요즘 힘든 거 없냐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네요 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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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뭐먹지
힘든 당사자에게는 위로는 아니죠 그냥 현실자각하라는 철없는 자식이 된 느낌이 드니 다시는 티를 안내려고 노력하게 되는 거 같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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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들레
전 아빠가 저말 하십니다.. 욕도 곁들여서요. 그리고 친척들한테 다 얘기하고 다니더라고요. 그 뒤로는 절대 아빠한텐 말안해요ㅋㅋ
그리고 조금 다른 얘기지만 대학생때 은따를 당했을때 지도 교수님께 겨우겨우 이야기를 꺼냈는데 저말을 들었었어요. 그땐 저 말을 듣고 왜 눈물이 나나 했었는데 이제 알겠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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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룽룽
난 초반에는 어떡해~~~ 해주고 후반에 저런 말해줌 좋겟음 ... 첨부터 야 니만힘든 거 아님 히면 기분 팍식 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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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노을
부모라면 본인 자식 성격에 맞춰 위로할줄 알아야겠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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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출
정신건강의학적으로도 건강한 위로는 절대 아닙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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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하자 말만  히-히히히힝
저 같은 경우 공감을 해주기를 바라는 사람이지만, 크면서 느꼈어요. 아, 세상은 공감으로는 바뀔 수 있는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계는 있구나. 그래서 공감을 해주는 사람보다 지적을 해주는 사람에게 일부러 더 가요. 지적과 해결책이 있을테니. 저 스스로도 공감은 절반 조언을 절반 해주는 사람으로 살려고 노력해요. 결국 고민의 시작은 방황이니까요. 방황을 끝내기 위해서 표지판이 필요한거죠. 그래도 힘내세요. 단단해져야 하니까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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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에이젼시가르텐
ㅜㅜ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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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룽
저희 부모님 다 제가 외동인데 나중에 혼자 남았을때 약해질까봐 저러세요ㅠㅠ 서운하긴해요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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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y  권지용
저렇게 말하면 상처만 받고 강해지진 않을 것 같은데
그냥 위로해주는게 나을 것 같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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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김준호)
힘들다는 말에 내가 더힘들다던지 저런식으로 대답하는거 진짜 최악인것같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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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미구기
근데 이게 나중에 진짜 힘이 되요. 저도 처음 알바하면서 엄마한테 힘들다 했고, 엄마도 똑같은 위로를 해주셨는데, 그때는 진짜 뭐 이런 위로를 하냐면서 속이 울그락 풀그락 했는데, 나이 먹고, 이제 이 말 들은지 10년이 지나니, 진짜 "아, 거지 같지만 남의 돈 벌어먹는게 쉽나"라는 말을 저 스스로도 하고 있네요. 그러니 머슴도 대감집에서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남이 나한테 돈 주는게 쉽지 않다는것도 알게 되고. 그렇게 다들 어른이 되나 봅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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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통조림
맞아요...이것때문에 대학 처음 들어갔을 때 엄마랑 진짜 많이 부딪혔는데...이제는 무작정 엄마 힘들어요 하지않고 제가 원하는 위로 방식을 먼저 말해요. 엄마 저 위로받고 싶어요, 잘 하고 있다고 확인받고 싶어요. 아니면 조언이 필요해요, 이런식으로요. 처음엔 그런말하는게 부끄럽고 엄마도 당황스러워 하셨는데 이제는 서로 오해할 일 없고 더 확실하게 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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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TP
그래도 기운내라고 해주시는 말씀이라 뭐 실망할거까지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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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지  4885빨리전화받아
물론 악의 없이, 다 딸 잘 되라고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저거 안통하는 걸 넘어서 우울증까지 도지는 사람 있어요. 저도 첫화사 때 친해지고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이 저런 부류였어서 무조건 잘못을 저 스스로한테 찾고 내가 오늘 하루 뭘 잘못했는지 되짚어보는 사람이 됐습니다. 저런 류의 사람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약도 본인한테 맞는 약이 있듯이 위로도 본인한테 맞는 위로가 있는 법이라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저렁 비슷한 성격의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서로의 상처 보듬어주고 너 잘했어,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등의 따뜻한 말들을 주고 받으며 우울증 이겨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어머니의 말씀 들은 직후 찬반좌 말까지 들었다? 저는 그 달 통째로 생리 직전에 오는 그 우울감 달고 살았을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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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랑
가족한테 위로받는게 제일 힘든가같아요ㅋㅋㅋㅋㅋ겪고나서는 그냥 그려려니합니다 힘든얘기 잘 안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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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Harleen Quinzel
부모님도 사람이에요 신이 아닙니다... 항상 완벽한 대응을 해줄수 없어요. 미취학 아동도 아니고 공감도 안되는 일에 공감을 하라고 강요하는게 잘하는 짓인가요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성인이 될때까지 살면서 나와 부모님을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메뉴얼은 생각해야죠. 닥쳤을때야 심폐소생해달라고 요구하는 본인도 그닥 현명하지 못한거에요. 정말 힘들면 병원을 가던가 자가치료를 할 방법을 궁리해야죠.

부모님께 위로를 받아야겠으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게 의사표현을 하던가요. 무작정 나 힘들어. 하면 그게 풀릴때까지 완벽하게 위로해줘요? 그거는 전문가만 할수있는거에요.. 의사들이 그 "위로"를 배우려고 괜히 10년 이상 박사학위따고 실습하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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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콩떡쥬
감정적인 위로로 먼저 공감을 해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게 베스트 아닐까요.. 사실 대부분 저런 조언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이 지쳐서 그런 건데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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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
전 사무직 취업했을때 힘든거 말했더니 그래도 생산직 보다는 낫다여서 그때부턴 그냥 말 안해요
무슨 말을 해도 그래도 사무실에서 일하는게 좋은거다여서 할말이 없더라구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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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메접^^  30대를 바라보는 내 청춘..
저거 되게 자존감 내려가는.. 위로법인데 인생 살다보니 느낀게.. 그런 말을 해주시는 분들은 보통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이더라구요. 부모님이 자식에게 본인의 힘든 속얘기 깊은 얘기는 안하시잖아요..? 어린 자녀에게. 저도 나이먹고 직장일 힘들 때마다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싸우고.. 다투고.. 하면서 부모님의 젊은시절 살아온 인생 얘기, 어떤 직장생활을 했었는지에 대해 들었는데. 지금보다 더 열악한 환경과 지금은 꼰대문화라곤 하지만 당시엔 너무나 당연했던 상하구조 직장생활에서 정말 많은 경험과 궂은 일을 감당하시면서 사셨더라구요.. 그걸 알게 되면서, 부모님은 그런 삶을 사셨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며 감내하며 살아오셨기 때문에 나에게도 똑같은 말을 한거구나 싶으면서 눈물 나오더라구요.. 부모님과 나는 다른 사람이지만, 부모님의 그 위로가 스스로를 지탱해 온 디딤돌임을 알기에 이젠 그냥 웃습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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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저희 엄마도 저런 반응이신데 전 그냥 맞는 말이지 하고 받아들이게 돼요 다 맞는 말이여서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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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月
근데 이게 또 말투에 따라 느낌이 달라요
댓처럼 단단해지라는 느낌도 있지만 말 잘못하면 고작 그거가지고 힘들다고 빌빌거리냐? 라고 느껴지게 할 수도 있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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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조원상  너에게 내 세상을 줄게💙
저렇게 말하면 서운하긴 한데 그래도 누구보다 저를 사랑해서 하는 현실적인 말인 걸 알아서 괜찮아요 저는 이제 듣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주길 바라기 보단 그냥 엄마한테 나 위로 받고 싶다고 직접적으로 말해요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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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EEN♡  영원 청춘 세븐틴
위로가 필요할 때가 있고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상황에 따라 위로를 해달라 조언을 해달라 할 수 있는건데 왜 저희 엄마는 조언밖에 안해주실까요 부족한 자식이라도 힘들지 않은 건 아닌데요... 부족하기 때문에 더 힘든건데... 조언만 해주시니 부족하다 나무라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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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묘
저희 엄마는 제가 힘들다고 하면 제 넋두리 다 듣고 딱 한마디 하세요 "00아 집에 한번 들어와 좋아하는 반찬 하고 기다릴께"

저 짧은 문장하나에 제 고민과 힘듦이 눈녹듯이 사라져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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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야 내꺼라구
힘들 때 엄마가 저런 말 하면 내 감정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같아서 슬펐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엄마도 한없이 힘든 일들을 많이 겪어왔고 어쩌면 부모님 세대 특성상 더 상상도 못할 일일 수도 있구요 내가 부모의 일을 다 이해할 수 없듯이 부모님도 내 감정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더라구요 다만 분명한 건 먼저 겪어본 사람의 입장으로 어린 자식이 힘든 시기를 견딜때 포기하지 말라고 해주는 말이었어요 누구나 그런 시기가 있고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문제니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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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개밥바라기
저기 댓글들 중 가장 긴 댓글인 아들이 그냥 들어주면 좋겠다는 말 듣고 아들 말대로 들어주는 부모 역할 해주는 분 얘기가 가장 와닿네요 정말 저럴 때는 자식이 어떤 위로를 바라는지 부모님에게 바라는바를 말해주고 부모님이 그걸 들어주는게 베스트인거 같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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