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우리 동네 목욕탕
글작성 : 백색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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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 beautiful stranger - Halsey


아니 나 필테 끝나고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기다리는데 옆에 있는 스무살 쯤 됐나 싶은 남자애가 전화통화하면서 "사랑은 아니고 좋아는 하는 것 같애" 이러고잇음.. 옴멈머.. 넘
— 텐더 (@HimNaeRyeo46) April 13, 2021
흥미진진해서 계속 듣거싶음
텐더 on Twitter
“아니 나 필테 끝나고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기다리는데 옆에 있는 스무살 쯤 됐나 싶은 남자애가 전화통화하면서 "사랑은 아니고 좋아는 하는 것 같애" 이러고잇음.. 옴멈머.. 넘 흥미진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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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연히 기억하지” 는 사랑의 언어이다.“of course i remembered” is a love language.
— fleuriste littéraire. (@poetiquefleur) July 15, 2021
fleuriste littéraire. on Twitter
““of course i remembered” is a lov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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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love)의 유의어는 아무것도 아님(nothing)이다. 사랑으로 하는 일이 아무 대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테니스 같은 스포츠에서 헛스윙을 해 ㅇ점이 되면 ‘제로’가 아닌 ‘러브’라고 표현한다. 아무 대가 없는 움직임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 s (@blossomsim) July 5, 2021
s on Twitter
“사랑(love)의 유의어는 아무것도 아님(nothing)이다. 사랑으로 하는 일이 아무 대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테니스 같은 스포츠에서 헛스윙을 해 ㅇ점이 되면 ‘제로’가 아닌 ‘러브’라고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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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아무 의도도 없고, 바라는 것도 구하는 것도 없는 사람이 강자다. 사랑에서.
— J a n i s (@janis0204) February 8, 2021
J a n i s on Twitter
“상대에게 아무 의도도 없고, 바라는 것도 구하는 것도 없는 사람이 강자다. 사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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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각자 타고난 온도가 있는데, 이 온도의 차이를 우리는 열정적, 차분함, 발랄함 따위의 언어로 구분짓고 표현한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나와 맞는 온도의 사람을 만나고 사귄다. 서로의 온도에 데거나 녹지 않도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온도에 녹아드는 것을 선택할 때 사랑은 시작된다.
— 𝒕𝒂𝒓𝒂𝒆 (@nothingbutfig) July 9, 2021
𝒕𝒂𝒓𝒂𝒆 on Twitter
“사람은 각자 타고난 온도가 있는데, 이 온도의 차이를 우리는 열정적, 차분함, 발랄함 따위의 언어로 구분짓고 표현한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나와 맞는 온도의 사람을 만나고 사귄다.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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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아, 너랑 하는 연애는 너무 즐겁고, 고통스러워. 그래도 계속되길.이거진짜 문학 아닌지
— 말림말림 (@agigom1287) July 11, 2021
가끔 일상을 살때 생각남 pic.twitter.com/Ees4rqRYc0
말림말림 on Twitter
“이거진짜 문학 아닌지 가끔 일상을 살때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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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on Twitter
“사귀면 내 신체상태 검사 받는거 좋음 사랑을 느낌 체중 유지 피부 관리 이런건 싫고 상처에 대한 의학적인 확인 예를들면 만날때마다 화상자국이 차도가 있는지 보여달라고 확인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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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의 과격파 ♪ on Twitter
“섹스만이 반드시 사랑의 증명의 정점일 필요는 없고, 예를 들면 애플파이 예쁘게 구워졌다제일 맛있는 부분을 상대방에게 주고, 자기는탄 부분을 기꺼이 먹는 것이 사랑일지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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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모든 사랑은 성실하다. 아끼는 책의 구절을 노트에 필사하는 것,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편집하는 것, 퇴근길에 길고양이들의 밥을 챙기는 것, 주말마다 화분에 물을 주는 것, 누군가와 나누어먹으려고 스콘을 넉넉히 굽는 것,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꾸준히 연습하는 것,
— 우지현 (@woojihyun_) August 6, 2021
우지현 on Twitter
“생각해 보면 모든 사랑은 성실하다. 아끼는 책의 구절을 노트에 필사하는 것,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편집하는 것, 퇴근길에 길고양이들의 밥을 챙기는 것, 주말마다 화분에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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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관심잇는 상대방 앞에서는 개뚝딱대는거 어케고쳐야될지 모르겟다...
— 싹 (@n1ghtview) July 18, 2021
걍 아는동생티 언니낼모해요? 하면 니생각~~ 이런장난 할수잇는데 걔가 물어보면 갑자기 7:00기상 7:10 세수 7:30 아침운동 이지랄하고자빠짐
싹 on Twitter
“난 내가 관심잇는 상대방 앞에서는 개뚝딱대는거 어케고쳐야될지 모르겟다... 걍 아는동생티 언니낼모해요? 하면 니생각~~ 이런장난 할수잇는데 걔가 물어보면 갑자기 7:00기상 7:10 세수 7:3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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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람의 초라한 사랑고백이 좋다
— (페이백이벤트중)흰눈곰 필필이야기 일요일 연재중😷 (@hwinnungom) July 10, 2020
커미션 받는 흰눈곰 필필이야기 일요일 연재중😷 on Twitter
“완벽한 사람의 초라한 사랑고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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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좋은 독일 격언을 보았다. 번역하자면 대충 이런 내용.
— 이진경 (@castellio) May 5, 2021
"운명이란 그런 것이다. 한 번도 찾아다니지 않던 무언가를 발견했는데, 그것이 내게 항상 결여되어 있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는 것."
나도 모르게 간절히 원하고 있던 것이라니.. 운명이란 정말 그런 거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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