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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있는 건반이
번식장 모견에게서 태어난 건반이
처음엔 소심하게 반항하는가 싶더니
금방 곁을 내어줌
ㅎㅇ건반이~~
주인공 건반이를 어디론가 데려가는중
눈치빠른 여시들은 자막보고 알았겠지
도착한곳은 👇
미용봉사를 지원해주신 미용사님
(feat.유동부살롱)
미용시작
저 한가닥 남은 쉼표같은 털ㅋㅋㅋㅋㅋㅋ
(미용중)
미용사님에게도 쉽지않은 손님이었음
아직 욕조는 무서워해서
저렇게 밖에서 목욕도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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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이 맞음
다시 비포보여줄게 여시덜
ㅠㅜㅜㅠㅠㅜ풀죽어있는거 마음아프네
암튼 그렇게 미용이 끝나고
고생했어 건반아
건반이는 올해 2월 새 가족이 생겼다고 한다
복 많이받으라는 '복만이' 라는 새 이름과 함께~!
유기된 강쥐들도 다 이렇게 예쁜 강쥐니까...
펫샵 생각하던 여시있다면... 한번만 고민해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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