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게임은
안젤리크 스페셜입니다!
안젤리크 스페셜은 루비 파티가 제작하고 코에이가 배급을 맡은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1995년 12월 PC-FX 버전으로 최초로 발매된 뒤 1996년 3월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 PC로 추가로 출시되었던 게임이자
안젤리크부터 시작해 안젤리크 르투르까지 이어지는 안젤리크 시리즈에 속해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1994년 9월 슈퍼패미컴으로 처음 출시된 게임, 안젤리크에 보이스를 입혀 다시 발매되었던 게임, 안젤리크 스페셜은
일단 성우가 추가되었다는 점부터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의 재미를 더욱 살려주는 게임이었고
국내에서도 유일하게 정식 발매된 안젤리크 시리즈로써 은근한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게임입니다
한국에서 출시되었을 당시 단순히 인터페이스와 자막만을 한국어로 바꾸어주는 것 뿐만이 아닌 음성까지 모조리 한국 성우를 기용해
풀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이기도 했던 안젤리크 스페셜은 평범한 학생이었던 안젤리크 리모쥬가 난데 없이 여왕 후보로 선발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관계를 맺고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데에서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안젤리크는 여왕이 되기 위해 혹성을 개발하는 시험을 치르게 되고, 그 과정에서 9명의 수호성이라고 쓰고
친밀도와 궁합을 차근차근 쌓아나가는 공략 대상이라고 읽는 인물들과 천천히 이야기를 쌓아나가게 됩니다
여왕이 되기 위해 밟아나가는 과정은 어렵지 않지만 내가 원하는 엔딩을 맞기 위해 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게임이기도 했어요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는 이미 유저들에게 충분히 익숙할 대로 익숙한 장르였지만 안젤리크 스페셜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진행 방식,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관계를 충분히 쌓고 엔딩을 보기 위한 모든 조건을 완성했더라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엔딩을 볼 수 없는 지독한 무작위성을 보여주며 유저들에게 몇 번이고 게임을 즐기도록 강제했던 게임이었어요
내가 여왕이 되어가는 길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수호성 중 한 명과 사랑에 빠지거나 그런 사랑을 묻어두고 여왕이 되는
두 개의 선택지가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앞에 전해지고,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다른 엔딩을 볼 수 있지만
이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을 모두 만족했더라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마음에 드는 장면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유저들은 엔딩을 보기 직전에 게임을 저장하고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저장과 불러오기를 반복하고는 했어요
물론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유저들이 꼭 챙겨줘야 하는 부분인 육성 쪽에서는 굉장히 낮은 난이도를 보여주는 게임으로
수호성들과 일정 이상의 호감도를 쌓기 전까진 빡빡한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호감도가 쌓이고 난 뒤부터는
수호성들이 알아서 안젤리크의 성장을 돕기에 성장면에서는 조금만 익숙해지면 제대로 된 재미를 챙길 수 있기에
게임의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밟아나가야 하는 과정에서 나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안젤리크가 보여준 게임성에 보이스가 추가되며 더 맛있는 게임성을 보여주었던 연애 시뮬레이션, 안젤리크 스페셜!
이 게임을 아시나요?
이 게임을 아시나요? 다른 글들
이 게임을 아시나요? 2.0 다른 글들
넓고얕은게임지식 다른 글들

인스티즈앱
(피폐주의) PD수첩 미산초 학부모 충격 근황..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