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감한 응급의학과 모집에 원서 접수
2명 모집에 단독 지원해 합격 가능성 높아
표창장·인턴 허위 작성에 앞서 명지병원 탈락
부산대, 조만간 조 씨 입학 취소 최종 결정
면허 박탈 관측 나와 합격시 논란 상당할듯
![[단독] 조국 딸 조민, 이번엔 경상대병원 레지던트 지원 | 인스티즈](https://t1.daumcdn.net/news/202201/14/seouleconomy/20220114112553921ideo.jpg)
조 씨의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가 병원 내 형성되면서 직원들 사이에서는 조 씨의 자격 미달을 지적하며 불만이 상당한 상황이다. 병원은 모집 지원자격에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등 “지원자가 본원 인사규정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병원 측은 “합격 여부는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해진다”고 밝혔다.
조 씨가 합격할 경우 후폭풍이 예상된다. 부산대가 조 씨의 입학 취소를 최종 결정하면 의사 면허까지 박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 씨가 졸업한 고려대는 고등학교 학생부 없이 조 씨의 입학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은 코로나19로 응급의학과 의료인력이 부족하고 기피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조 씨가 지원한 병원은 지난해에도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를 모집했으나 지원자가 아예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 응급의학과 전공의 정원은 179명인데 미충원 인원이 28명에 달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최근 응급의학과 미충원 정원이 있는 수련병원에도 모집기회를 부여해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최대 28명 추가 모집하도록 했다. 의료계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응급의학과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며 “이런 현상이 조 씨에게는 지원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11410084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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