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새 영화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월 19일 해외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미출간 소설 'Mickey7'을 원작으로 한 SF영화 각본을 직접 쓰고 연출한다. 주인공으로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테넷'으로 국내서 유명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을 이야기 중이다. 'Mickey7'은 얼음으로 이뤄진 니플헤임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파견된 탐사팀 중 위험한 임무를 도맡는 Mickey의 이야기를 그린다. 출판사의 설명에 따르면 영화 '마션'과 미국드라마 '다크 매터'를 조합한 것과 유사하며, 오는 2월 중 출판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의 전작인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 이어 플랜B가 제작에 참여하며, 워너브러더스가 배급한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에 오른 후 선보이는 영어 작품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 2편의 한국어 영화를 함께한다. 또한, 차차기작으로 심해 생물과 인간을 주제로 한 한국어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봉준호 감독의 '열일'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535087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