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던 봉준호 감독 차기작 정보가 로버트 패틴슨 캐스팅 소식과 함께 첫 공개됨.
아직 미출간된 에드워드 애쉬튼의 소설 [Mickey7] 원작 내용 미키7은 얼음 행성 '니플하임'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파견된 유인 탐사 프로젝트의 일회용 직원이다. 자살이나 다름없는 극도로 위험한 임무가 있을 때마다 승무원들은 미키에게 의지한다. 이전 세대의 미키가 죽으면, 새로운 미키의 몸은 대부분의 기억이 온전한 채로 재생된다. 여섯 번의 죽음 이후, 미키7은 자신에 대한 거래조건이 뭔지 알게 되고, 왜 자신의 직책이 유일하게 비어있던 자리였는지 깨닫게 된다. 자신을 교체할 클론이 더 이상 자신을 교체하지 못하게 막으려하는 이야기.
배급: 워너 브라더스 제작: 플랜 B 등 출연: 로버트 패틴슨 연출: 봉준호 각본: 봉준호 100% 미국 자본으로 만들어지는 순수 미국 영화. 원작과는 다른 방향으로 많이 각색될 것으로 보임.
봉준호 감독이 캐스팅을 위해 미국 30대 남자배우 A List 톱 스타들을 거의 모두 만나보았고, 로버트 패틴슨으로 최종 낙점했다고.
아직 공식적 발표는 없지만, 틸다 스윈튼 캐스팅 소식도 들리는 상황. ('봉준호의 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직접 언급)
[설국열차] 이후 약 10년 만에 SF로 다시 돌아오는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을 필두로 남은 캐스팅도 상당히 기대됨. 미출간 원작 소설인 [Mickey7]은 영화 개봉 전 출간 될 가능성이 높다고.
EXCLUSIVE: After taking nearly two years to figure out his next project following his Oscar sweep at the 2020 Academy Awards, 'Parasite' director Bong Joon Ho looks to have found his next film and is taking a certain Caped Crusader along for the ride https://t.co/vxIJJObGLE
— Deadline Hollywood (@DEADLINE) January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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