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외국인 동생이 인스타에 올려서 무슨일이냐 물어보니
인천의 모 공장이라고 하네요
제가 다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테이프에 써있는 문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왜 사용 중지 했을까?"
"집에서 막혔으면 이대로 방치 했을까?"
"사용금지 절대 사용금지"
"이해못함"
-
한국에는 인종차별이 없다 혹은 적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적이거나 직접적인 행위만이 적을 뿐 무시, 언어폭력, 편견 등은 어느 나라 못지 않게 심각합니다
연령층이 높을수록 , 상대의 피부가 까말수록
혹은 상대의 국가가 우리나라보다 못살수록 심합니다
나라가 부강해지고 시민의식이 높아질수록
이런 부끄러운 점들은 하루 빨리 개선되길 바라봅니다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