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컴퍼니) 담당이 25일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Z(PlayZ)’ 출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플레이Z는 웨이브, 티빙, 왓챠,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애플TV+ 등 국내외 주요 OTT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통합검색해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SK브로드밴드는 OTT를 모바일이 아닌 TV와 같은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 하는 수요, 다양한 OTT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플랫폼 수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원하는 수요 등을 고려해 플레이Z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출시 이전까지 기획 과정은 1년 7개월이 소요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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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Z는 9.1㎝로, 손바닥만 한 크기다. 집 거실과 방에서 이용이 자유롭고, 여행이나 캠핑 등에서도 TV 화면만 있으면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유·무선 인터넷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SK브로드밴드가 아닌 타 통신사 인터넷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TV뿐만이 아니라 PC나 노트북에서도 지원한다.
이밖에 총 30개 이상의 무료 실시간 TV와 아케이드·캐주얼 게임 20종 이상,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등 엔터테인먼트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TV OS(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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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포털로 거듭나겠다”…SKB, ‘웨이브·티빙·왓챠·애플’ 묶은 플레이Z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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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Z는 약정 가입 없이 7만9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해 사용하는 하드웨어 제품이다. 12·24·36개월 할부도 가능하다. 36개월 할부시 월 2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