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다.610호 할머니 화나셨다

[eudaimonia]

에라이씨 양심없는거

[배고프ㅏ]

저거 그냥 구청에 소방법 위반으로 신고하세요.

[하현상아내]

저는 음쓰 며칠 째 복도에 둔 사람도 봤어요 ㅋㅋㅋㅋ

[맛있는거 먹고싶어]

화나실만도 하네요ㄷㄷ 저희는 앞 집이 공동 현관에 고춧가루랑 소금 섞어서 뿌렸는데 자기 집은 홀랑 치우고 저희 집에는 문도 더럽혀져있고 바닥도 더럽혀져 있던데 이런건 어떻게 안되나요..

[신이나신이나엣헴엣헴신이나]

고춧가루랑 소금을 뿌렸다고요?? 굿했나요? 그걸 왜 뿌리죠....? 치우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ㅜㅜ

[맛있는거 먹고싶어]

네 ㅠ 진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타이밍도 안좋게 정정했던 저희 할머니 한달도 안되서 돌아가셔서 진짜 더 찝찝했어요ㅠ

[luvyaself]

그거 그대로 쓸어서 앞에 갖다 놓으시지 그랬어요. 너무 화나네

[WM샤이니방탄빅스]

소금뿌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고추가루까지면 뭔가 정상적인 방법은 아닌듯 살 날리는것도 아니고 수상하네요

[맛있는거 먹고싶어]

ㅠㅠ 살날린다 이런생각은 못했는데 복도 앞 드럽게 만들어서 짜증났는데 요즘은 안그러네요

[곽윤기]

와 진짜 양심없는 사람 왜 이렇게 많아요...?

[kanetv8]

아진짜 싫어

[운난 케이스케]

왜저래

[운난 케이스케]

할머님 말고 609호 집이요 ㅠㅠ

[닌토]

너무심하다..

[그아탱]

진짜 뭔 생각으로 사냐,,

[ㅎㅅㅎ?]

아이고 정도를 넘어섰네요 할머니도 참다 참다 쓰신 것 같은데…

[WEi 요한]

쓰레기를 저따구로 놔뒀는데 할머니가 글을 점잖게 적어주셨네요....

[발무는모기]

저렇게 안치우고 쌓아두는 것도 정신병이라는데

[아낌쪄]

진짜 양심 없네...

[ASIANA AIRLINES]

양심 봐라...

[파워 쿨톤]

할머니 정말 좋게 말하셨네요... 복도 혼자 쓰는것도 아니고 제정신인가?

[LGTWINS_]

저런 사람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음식물쓰렝기통이랑 콜라랑 물 복도에 놔둔거 보고 놀랬어오

[뉴이스트 영원을 노래해]

할머니 너무 보살이신듯

[딸기체리]

으 진짜 왜저러나요 할머니 보살이시네

[햄스터 쿼카 김석진]

저희 앞집은 계속 음쓰 봉투를 문앞에 둬요ㅠㅠ 앞집이랑 거리 차이 얼마 안나서 냄새 나요... 보는 것만으로도 토할 것 같음 근데 부모님은 그냥 좋게 넘어가자고 말씀 안하심ㅠ

[이상하게 아름다운]

보살이다

[OnlyOneOf 신규빈]

아 이건 진짜.. 할머님께서 오히려 참고 참다가 쓰신 거 같네요

[Dove]

오마이갓이다

[euijj]

이사갈집 고를때 이웃들 현관앞을 살펴보라더니 에효

[카레라이슬]

아... 저희집 본가 옆집할머니도 쓰레기를 밖에다가 버리세요 ^^ 냄새나게.. ㅎ

[울랄라라아]

아이고...골치아픈상대네요

[DAY6']

와...

[곰구마]

저희는 옆집 할머니가 저러셨는데 벌레들어오고 진짜 미관상 너무 안좋고ㅠㅠ 할머니가 좀 더 아파지시고는 조금 덜해진게 다행이에요..

[20051106]

와 점잖게 쓰셨네요 아들이라고 하시는거나 말투나.. 저는 화나서 경비실에 알리고 해당집에 엄청 뭐라할거 같은데 ㅠㅠㅠ

[귀여운아이]

지들집에 넣긴싫고 ㅋㅋㅋ 아진짜 지 혼자사나..

[여환웅(25)]

와 할머니가 보살이시네

[정택운 (LEO)]

아파트는 자기 집만 개인공간이고 그 외는 공용공간인데...

[dustyblue]

할머니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정신나간 사람때문에 참..

[빵야빵야빵야]

아 어느 정도면 모르겠는데 저건 진짜 아니죠

[지미니5959]

아 왜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