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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느낌ll조회 17561l 62
이 글은 1년 전 (2022/5/1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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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어른들이 다들 일단 낳아놓고보면 알어서 컸다는 말은 다 구라임; 형제들 중 한 명 이상이 원치않는 희생을 햇기에 님들이 잘 큰 겁니다... https://t.co/46aH6wv4Jq

— dkm ㅋㅋ (@episodesign) December 11, 2021


어른들이 다들 일단 낳아놓고보면 알어서 컸다는 말은 다 구라임;.twt | 인스티즈

트윗 속 한글배우신 할머니의 글

추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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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아이고…..
1년 전
Insane  비투비 데뷔곡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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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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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최웅  연수야, 연수야..
그래도 그림보면 뭔가 동생들을 소중히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1년 전
저희 고모가 비슷하셨는데 그래도 동생 예뻐해야지 이 말이 완전 노이로제 떠올리는 버튼이시더라구요...ㅠㅠ 맘 속에는 미운 마음도 종종 들었을텐데 그래도 괜찮은건데 ㅠㅠ
1년 전
부모님 세대까지만해도 첫째가 동생들 키우고 둘째가 좀 크면 또 막내키우고 그런 얘기 많이 듣긴 했어요...
1년 전
자기가 온 힘을 다해 키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저런 말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년 전
Poet Artist  나의 시인 나의 아티스트
저희 친할머니도 저런 말 하셔요 ㅋㅋ 집도 넉넉치 않은데 몸도 정정하면서 일도 안하고... 저희 고모가 희생했습니다...
고모 초딩때부터 집안일 시키고 중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시키고... 본인이 엄마 딱히 노릇을 안했으니 편하셨겠죠 뭐 ㅠ

1년 전
암디원어슈드러브  빌보드핫백1위가수
애 낳고 밭일하러 가셨다는 소리도 구라입니다,,
저희 할머니 애낳고 진짜 밭갈러 가셨다가 50년이 넘은 지금도 후유증으로 고생하세요

1년 전
부모님 형제가 많으신데 자식들이 희생한 거 맞아요...아직도 억울하다고 한 맺히신 소리 하심...
1년 전
진짜 속상해요... 저런말 들으면 진짜 ㄱ소리한다고 생각해요
1년 전
외할머니가 남자아이 없이 여자아이만 다섯 낳았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셔서
첫째인 우리 어머니가 나머지 네 여동생을 14살부터 혼자 기르셨어요
그런데도 외할머니는 우리 어머니 보고 네가 한 것이 뭐 있냐 하시더라고요

1년 전
저 할머니가 쓰신글은 정말 너무속상하다….
1년 전
인정.. 요즘 유튜브에서 동남아시아 시골 브이로그 보는데 처음에는 아이들 보고 귀엽다는 생각만 들다가 이제는 안쓰러운 마음이 더 커요...
1년 전
자두곰도리  만다꼬즈 BTS BoA
부부싸움도 ㅋㅋ 진짜... 안 어긋나고 안 삐뚤어진 것도 성격이 그래서 그런 거지 두 분 사이에서 눈치 보고 상처 받을 대로 받고 돈 없다고 맨날 그러고 ... ㅎ
1년 전
치키키킨  빛나는것들은많아
속상하네요.... 이래서 요즘사람들이 오은영선생님 이야기에 공감도 하고 위로도받고 한다잖아요ㅠㅠ
1년 전
아우 할머님 글 너무 사무친다ㅠㅠ
1년 전
맞아요 우리 부모님도 손윗 형제에게 자랐어요.. 애기가 애기를 키웠음
1년 전
맞말이에요
1년 전
세로토닌  헹복의 조건
ㅠㅠㅠ
1년 전
세로토닌  헹복의 조건
정말 평생의 한이실듯....
1년 전
딸기요플레  딸기가좋아 🍓
눈물나네요...
1년 전
맞는 말이에요 저 어릴 때도 장남 장녀들한테 엄마 아빠 없을 때는 너희가 지켜줘야 된다는 식으로 듣고 자랐어요 대부분이 1~3살 차이밖에 안 났는데 애한테 너무 어릴 때부터 책임감을 지우고... 부모님 세대는 오죽했을까 싶어요
1년 전
마음 아파요
1년 전
진짜 저희세대에서 마무리되면 좋겠네요..
무슨 자식이 희생을해요 낳았으면 책임을 지는게 부모지

1년 전
아이고 어머니 같아서 맘이 안 좋네요 ㅜㅜㅜ..
1년 전
luvvrubis  부자되게해주세요
하…
1년 전
에효 마음아프기도 한데 공포스럽네요 끝나지않는 고통이 느껴짐
1년 전
정말 사랑으로 애 키우신 분들은 절대 못하는 말이에요
저 말은 오히려 육아에 참여 안하고 방관한 가족 구성원이 툭툭 잘 내뱉는말
애를 사랑으로 키우셨을 수록 너는 애 낳지마라라고 하세요

1년 전
밥 주세용  밥밥콩밥밥밥초밥밥밥
저희엄마도 할머니보다는 언니들이 더 많이 업어주고 키워줬다고 들었어요
1년 전
난 어릴때도 저얘기 들을때마다 구라라고 생각했었음 무슨 애가 알아서 커요...ㅠ
1년 전
😥
1년 전
속상하다
1년 전
눈물나요
1년 전
시우민 요정  김민석 사랑해💙
저희엄마도 엄마가 첫째고 혼자 여자셔서 밑에 남자형제들 다 엄마가 업어 키우고 그랬어요ㅠㅠ 엄마가 오죽하면 가만히 있는 동생 꼬집혀서 울리고 그랬대요 너때문에 내가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집안일만 한다고ㅠㅠ
1년 전
ㅠㅠ 눈물나네요 그림에도 할머니 본인은 없으시고 동생 5명만…ㅜㅜ
1년 전
ㅜㅜ 울부모님도 두분 모두 7남매 맏이셔서 가장노릇에 동생들 뒷바라지에 시집장가보내고 고생엄청하셨어요ㅠㅠ 할머니세대는 더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ㅠ
1년 전
저는 대안학교 교사인데요 감히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애들이랑 놀아주기만 하고 훈육 교육은 나몰라라 하는 선생님들 있는데 그 분들도 아셨으면 좋겠어요 자기들이 놀아줄수 있는건 누군가 최전방에서 삶을 걸고 교육하니까 그럴수 있는 걸요 개빡치네요 갑자기.. 할머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1년 전
자식많으면 첫째가 진짜 고생임...돈벌어야지 동생들 봐야지 자기삶이 없음
1년 전
맞습니다 덮어놓고 낳으면 알아서 큰다는 말은 틀린 말이죠
1년 전
😥
1년 전
볼반죽  수비니 볼 말랑말랑
진짜 마음이 아프다... 저희 아빠는 5남매 중에 막내고 혼자 학벌이 되게 좋은데 집에서 자기가 제일 머리가 안 좋았다고 하세요 근데 큰아빠 고모들은 다 학교도 제대로 못 다니고 바로 취직해야 됐어서 아빠랑 막냇고모만 대학 가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할머니도 머리가 정말 좋으셨는데 머리가 좋아서 먼 곳으로 떠날까봐 증조할머니가 일부러 학교 못 가게 하셨다고 하고...ㅠㅠ 윗세대들 얘기 들어보면 마음이 아픔
1년 전
김 수현  볼링왕
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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