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정으로 은퇴한 前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모여
일본 레전드팀과의 한일전 경기에서 승리하는게 최종목표인
MBN 스포츠예능
일단 감독님 섭외부터가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한일전에 진심인지가 보임 ㄷㄷㄷ
섭외가 어려울까봐 감독님께서 직접 섭외 전화까지 해주시는데....
자기가 코치가 아니라 선수냐며ㅋㅋㅋㅋ
이어지는 감독님 건강걱정, 연봉걱정ㅋㅋ
암튼 많은 후보군들 중에 9인의 은퇴선수들이 뽑힘
(양준혁, 안경현, 홍성흔, 니퍼트, 이대형, 김태균, 채태인, 현재윤, 윤석민)
부족한 인원은 은퇴선수들의 참여신청을 받아 공개 입단테스트로 뽑았고
이로써 다양한 연령, 경력의 최종 20인의선수들이 확정 됨
감독 : 김인식
수석코치 : 김윤겸
타격&수비코치 : 유지훤
투수코치 : 송진우
선수 : 양준혁, 안경현, 홍성흔(주장), 니퍼트, 이대형, 김태균, 채태인, 현재윤, 윤석민(투수), 봉중근, 송창식, 유원상, 윤석민(타자), 이동현, 이한진, 최준석, 마해영, 박종호, 윤현민, 김환
1박2일이지만 구단버스 타고 전지훈련도 감
오랜만에 하는 런닝에 여기저기 곡소리도 나고
결국 고참선배의 작게 돌라는 요구까지 ㅋㅋㅋㅋㅋㅋ
훈련도 하고, 저녁준비 게임도 하고, 벌칙도 받으면서
나름 알차게 전지훈련 마침
전지훈련 후 첫 게임을 하는데....
상대는 2022년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우승팀인
상대가 고교 야구팀이란걸 알고 다들 웃으면서 인터뷰했지만
그래도 프로에서 이름 날린 선수들인지라 자존심이 살짝 상한듯 했음
하지만 은퇴하고 다들 운동에 손 놓고 있었던 기간이 길어서인지
마음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고 결국 9 : 11로 북일고에 패함
즐겁게 방송하자는 마음으로 출연했지만
경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스코어에 따라 분위기가 좋았다 나빴다
어쩔수없이 프로때와 마찬가지로 야구 스트레스를 받음
경기 끝나고 김태균은 남아서 특타까지 했을 정도ㅋㅋ
나쁜 방송국 놈들이 데려 온 두번째 상대는....
2021년 전국 대학 야구 선수권 우승팀인
방송국놈들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다며 다들 어리둥절해 하다가
웃음기 쫙 빼고 경기에 들어감
하지만 7회까지 1 : 7로 지고 있어서 덩달아 분위기도 안 좋아짐 ㅠㅠ
그러다 노장 안경현과, 이대형등의 활약으로
7회에 7 : 7 동점까지 따라붙음
주자 2, 3루 2아웃에 동점상황.....
김인식 감독은 갑자기 대타로 투수 봉중근을 부름
한때 신일고 천재 타자로 불렸지만
투수로 전향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대타기용ㄴㅇㄱ
맞고서라도 나가겠다고 한 봉준근 그 결과는.....
(아래 영상 19:07에서 결과확인가능)
">
신안 염전노예 사건 또 터짐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