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부상을 입고 귀국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가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다는 증언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구호활동 중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근은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단의 유일한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였다"며
"우크라이나 정보국을 통해 인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이근 대위는 탱크 10대 이상을 격파하는 업적을 세웠고 수 많은 비밀 임무 등을 거의 완벽하게 수행했다"며
"증거를 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공개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직접 이근 대위를 챙기는 상황만 봐도 충분할 것"이라며 "(하지만 상황이 악화된 만큼)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오시는 것을 진심으로 말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7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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