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맏형인 정석은 어딘가 어리숙하고 믿음직스럽지 못함.
나이가 어린 장한솔은 초딩의 스펙을 뛰어넘는 천재로, 선택받은 아이들 사이에서 숨은 실세임.
당시 유행하던 열혈 바보 캐릭터같이 생긴 신태일은 뛰어난 판단력과 행동력, 냉철함 등을 고루 갖춘 능력있는 리더임.
그리고 어딘가 냉정하고 쌀쌀맞은 라이벌 캐릭터같이 생긴 매튜는 오히려 다혈질에 불안한 심리를 가진 캐릭터라 팀에서 트러블 메이커에 가까움. 또한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남을 배려하는 섬세한 면이 있어서 무조건 앞으로 전진하려는 성미가 있는 신태일을 말리고 아이들을 케어하는 행동도 함.
연약해 보이는 막내 리키는 사실 형 매튜보다도 멘탈이 튼튼한 아이임.
왈가닥 스타일 히로인의 전형처럼 보이는 외형의 한소라는 사실 배려심이 깊은 섬세하고 따뜻한 성미라 아이들을 잘 케어함.
이렇듯 당시 애니메이션에서 클리셰처럼 굳어진 캐릭터 공식을 전부 깨부숨. 그리고 새롭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내어 당시 아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줌. 특히 스포츠를 좋아하고 열혈인 주인공은 무조건 단순하고 바보라는 공식이 있던 99년 당시에 열혈이지만 냉철하고 똑똑한 주인공 신태일은 상당히 신선한 시도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