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보석이 유기지역 주민분들 인터뷰를 통해 얻은 정보들을 적어낸 내용입니다) 보석이는 아주작고 새하얀 예쁜 아기고양이시절
펫샵에 전시되었고
한달반 어미젖이 필요한 나이
돈으로 거래되어
한 가정의 반려묘로 입양되었습니다.
(19.06월 초로 보석이 태어난날 추정)그렇게 보석이는 한 가장의 사랑스러운 반려묘로
귀엽고 예쁜 아기고양이 시절을 보냈습니다.그러다 한살이 된 보석이는
버려졌습니다.
(20.07월 쯤)새끼고양이를 샀다며 자랑했던 가게 주인
주변 상인들은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진도 자주 보여주고 가게에도 데리고 나와
직접 보기도 했었으니 말이죠
그런데
어느날 보석이가 길거리에 있는걸 본 옆집 상인은
"그집 고양이 길에 돌아다니던데 잃어버렸어?" >
하니
"아니~? 동생네 줬어" 하고 모른척 했다는겁니다 하지만 주변상인들이
보석이라고 확신한것은 길에서 보기 힘든 하얀고양이가
갑자기 나타났고
그집 고양이는
갑자기 사라졌습니다.그리고 보석이와 똑같은 성격과 외모
못알아볼 수가 없던것이죠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보석이의 애교많은 성격은
길에 버려져서도 똑같았다고 합니다.집냥이였던 보석이가 갑자기 길에나와
몰골이 엉망진창이 되었는데도
사람이 부르면 좋다고 꼬리를 바짝세우며
다가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 상인들은 50-60대셨고
하루하루를 치열했기에
고양이 구조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였죠 그렇게 보석이는 잊혀져 갔습니다.그렇게
보석이는 없어졌다
다시왔다
없어졌다를 반복했습니다
(추정상 이미 터를 잡고있던 길냥이들에게
쫓겨났다가 자기가 살던 집을 알아서 다시 오기를
반복한것은 아닐지) 그렇게 시간은 2년이 흘렀습니다
그 지역에 일이 있어 들린 캣맘이
반석이를 발견하고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람이 부르니 좋다고 다가와 애교부렸고
그 모습에
먹이를 꺼내어줬습니다. 먹이를 주는걸 본 가게 상인이 한마디를 거두고
그렇게 캣맘과 상인의 대화가 이어져
보석이의 상황을 알게되었습니다.
캣맘은 서둘러 구조를 하였고
(너무 순해서 번쩍 안아들어 차까지 가서
차에있던 이동장에 넣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당시 보석이 상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려는데
너무 더러워 샤워티슈로 박박 닦였다고 합니다

병원 입원실이 만석이라 큰 케이지에 들어가있는 보석이
다행히 모든 바이러스 감사상 음성이였습니다
다만 긴 길거리 생활로 구내염이 생겨 치료가 필요하지만
발치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중성화 수술한 보석이
임보처에 입성한 보석이 / 고된 생활이 얼굴에 드러납니다.. 
그렇게 기본 케어 후 몇일 입원을 시키고
그동안 급히 임보처를 찾아 임보를 맡겼습니다.
그렇게 집냥이 반석이는 2년반동안
폭염 폭우 폭설을 견디고
쫓기며 삶을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특한 보석이,
버림받고 험한 길거리 생활을 하면서도
착하고 사랑많은 성격을 잃지 않은 보석이를
가족으로 품어주세요
현재모습-




-프로필 -
이름:보석이
나이:3살 (18.06.05 추정)
성별:남아
중성화:O
성격: 사랑둥이 사람 엄청 좋아하고 착하고 젊잖은 성격
고양이들과도 아주 잘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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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많은 문의 바랍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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