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캐스팅 의혹이 불거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는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제가 접한 뮤지컬 배우들은 대선배들이 (옥주현 인맥캐스팅 논란에) 목소리를 낸 이유가 비단 '캐스팅 문제' 때문만은 아니었다고 입을 모았다"며 "뮤지컬 업계에서 톱의 인기와 위상을 자랑하는 옥주현이 도 넘는 행동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옥주현이 흥행 보증수표이다 보니 제작사가 옥주현의 도 넘는 행동을 모두 용인하고 타 스태프들에게도 감수하라고 강요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면서 샤워기 물 낭비 사태, 히터 및 에어컨 사용 금지, 물병 투척 습관 등을 '스태프들에 대한 갑질' 예시로 들었습니다. 그는 샤워기 물 낭비 사태에 대해 "옥주현은 공연이 있는 날이면 샤워기를 준비 시간부터 끝까지 내내 틀어놓는다"며 "뜨거운 물을 계속해서 틀어놓으면 수증기가 발생하는데, 이 같은 방법을 통해 목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10~20분 정도가 아니라 3~4시간 내내 쉬지 않고 물을 틀어놓는다는 것이다.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제작사 관계자들이 지양해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음에도 옥주현은 이와 같은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72429?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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