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13일 같은 동아리 회원 B씨가 버스에서 잠 든 사이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기척에 깨어난 B씨는 A씨 휴대전화에 촬영된 사진을 확인하고 버스 기사와 승객의 도움을 받아 112에 신고했다. 버스 기사가 차량 방향을 파출소로 틀면서 A씨는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휴대전화에서 B씨 이와 다른 여성의 신체부위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100여장의 사진도 발견돼 경찰이 추가 수사에 나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16685?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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