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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밍굴ll조회 2160l 2
이 글은 1년 전 (2022/7/06) 게시물이에요


[MBTI] 당신이 잊었던 장점에 대하여

밈Meme이라는 것이 있다. 이 단어가 그 유명한 리처드 도킨스의에서 나온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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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당신이 잊었던 장점에 대하여 | 인스티즈



ISTJ: 변치 않는, 그래서 귀중한

세상은 변한다. 당신은 변한다. 나 역시 변한다. 흐르는 시간 속 영원불멸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에 현재는 좌표가 아닌 벡터고, 영원한 안정감을 갈구하는 인간은 영원히 구원받을 수 없다.

그러나 그러한 시간의 흐름을 느릿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남들이 10만큼 변할 때 1만큼 변하는 사람. 천천히 달아오르고 천천히 식는 사람. 벅찬 환희나 격정적 분노로 폭발하듯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으나 5년, 10년의 총합으로 결국 그것을 뛰어넘어 귀중해지는 사람.

ISTJ는 그런 사람들이다. 밍숭맹숭하나 쉽게 질리지 않고, 스스로 택한 것을 저버리지 않는다. ISTJ의 애정을 받는 당신은 5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안심하고 뒤돌아볼 수 있다. ISTJ들은 당신 뒤에 있을 것이다. 놀랄 만큼 세월을 타지 않은 모습으로, 처음의 그 마음 그대로.



ISFJ: 힘들이지 않으며 따스할 수 있는 존재

다정함과 친절은 체력에서 나온다. 트위터에서 유명했던 어구다. 타인에게 다정할 수 있는 힘은 결국 자신에게 있으므로 자신이 충만해야 베풀 수도 있다는, 지친 사람들을 공감하게 한 말이다.

그러나 ISFJ의 다정은 일상이고 그들의 배려는 습관이다. 그들은 과하게 베푸느라 스스로를 깎아먹지 않고, 고스란히 돌려받을 것을 기대하며 다정하지 않다. 내가 편하기 위해 너를 돕는다는, 지극히 이기적일 수 있는 동기는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ISFJ가 꾸준히 이타적일 수 있게 한다. 당사자에게는 숨쉬는 것 같았던 한 번의 손길을 평생 품고 사는 사람도 있다. ISFJ의 다정이 바로 그런 종류다. 잔잔한 빛의 파동이다.



ISTP: 당신을 해치지 않는다

인간은 왜 어울려 살 수밖에 없는가? 왜 필요 이상으로 남들에게 관심을 갖는가? 왜 서로를 존중하지 못하는가?

ISTP들은 이런 의문에 통달했다. 그들은 독립적이다. 나는 나고, 남은 남이다.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만큼이나 당연한 진리 아래 그들은 스스로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더 알고 싶다는 스스로의 욕망을 남에게 투영하지 않는다. 울타리가 있으면 넘어가지 않는다. 이해되지 않는 상황 앞에서도 '그럴 수 있지' 한 마디만 깔끔히 남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안전하다. 언뜻 위험하고 날카로워 보이지만 실상은 누구보다도 안전하다. ISTP는 아끼는 사람을 온전히 존중하고, 침범하지 않는 것으로 애정을 드러낸다. 찌꺼기는 한 톨도 내보내지 않으며 향만 우러내는 티백 같은 사람들이다. 그들만의 방식대로 은은하고 부드럽게 다정하다.

​​

ISFP: 소담한 들꽃의 아름다움과 향기

ISFP들은 평온하고 조용하며 겸손하다. 힘겨운 갈등을 피하고 싶어하고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도 어색해한다. 스스로를 대단한 사람이라 여기지 않는다. 못나지도 않았겠지만 들여다볼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ISFP는 아름답고 향기롭다. 스스로 크지 않다고 여겨서 작은 미소 하나를 놓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상과 목표에 지쳐 주저앉았을 때 서툰 말 이상의 따스함으로 감싸 주는 사람들이다. 코인으로 주식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오늘의 한 끼 식사의 중요성을 잊지 않는 사람들이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ISFP들은 그 한 걸음이다. 절대 폄하당하지 않아야 할, 소박해서 소중한 사람들이다.



INTJ: 엄격하고 진실된 자들

INTJ들의 시선은 날카롭고, 그들이 파악해낸 진실은 명징하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다. 도중 길을 잃고 헤매며 스스로를 왜곡하고 날을 세우더라도 결국 진실 앞에 누그러진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진리를 존중할 줄 알고, 솔직함을 높이 평가하며, 또렷한 것을 사랑하고 그를 위해 사색하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INTJ의 진심은 가치 있다.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본 끝에 모순 없이 내놓은 진심은 아주 귀하다. 바깥을 가장 경계하고 극소수의 사람만 가까이하는 폐쇄적인 사람들이지만, 자신이 들인 사람들에게는 확고하고 진중한 애정을 표현한다. 왜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지 뚜렷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

INTP: 의문을 포기하지 않는다

세상은 밝혀지지 않은 것 투성이다. 아직도 사람들은 비행기가 뜨는 원리를 정확히 모르고, 죽음 이후의 세계가 있는지도 모른다. 스마트폰으로 지구 반대편과 영상회의를 하면서 동시에 귀신을 무서워한다.

INTP들은 왜? 를 포기하지 않는다. 4살 아이와 같은 호기심을 평생 유지한다. 같이 탐구하던 사람들이 지쳐 나가떨어지고 '원래 그런 거야'로 슬쩍 비켜가더라도 INTP는 홀로 남아 끊임없이 이유를 캐낸다. 성과 없는 노력이 폄하당하기 일쑤인 세상에서도 그저 자신의 호기심 충족을 위해 끝없이 몰두한다. 보상받지 않아도 좋은 순수한 열정. 답을 알기 전까지 결코 멈추지 않는 자세. 그 과정에서 쌓인 수많은 지식과 지혜. 그들의 초연한 의문제기는 보물이다. 인류를 여기까지 발전시켰으며 다시 한없이 발전시킬 원동력 그 자체다.

​​

INFJ: 동전의 양면을 탐구하는 자들

흔히들 INFJ는 복잡하고 모순적이라 말한다. 실제로 INFJ들은 뭐라 결론짓기 힘든 사람들이다. 인간을 싫어하면서 사람을 존중하고, 가식을 혐오하면서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는다.

동전에는 한 면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인간은 선하면서 동시에 악할 수 있다. 통찰력이 좋은 INFJ들은 누구보다 스스로에게서 그것을 가장 먼저 깨닫고, 혼란과 모순 속에서도 양면을 모두 놓지 않으며 나아간다. 그 결과 그들은 한없이 깊고 넓어진다. 관념을 이해하고 의미를 깨달으며 스스로의 내면을 확장시키고, 자기 역시 인간이라는 한계 앞에 좌절하면서도 그런 스스로를 견디지 못해 다시 발전한다. 현명해지고, 진정 옳다 하는 것을 알게 된다. 스스로 자격 없다 하지만 많은 진리를 담은 사람이 된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배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된다.




INFP: 보석 감별사

INFP들은 완벽주의자들이다. 그들은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이 스스로 그려낸 것에서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지 안다. 완벽하고 싶기에 스스로 모자라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그 시선을 바깥으로 돌렸을 때, 그들은 누구보다도 타인의 장점에 예민하다. INFP는 수많은 잡석에서 보석을 가려낼 줄 안다. 장점을 찾아내 경외할 줄 안다. 스스로에게 가혹한 INFP지만, 자신처럼 스스로에게 가혹한 누군가의 빛나는 점을 가장 먼저 알아볼 줄 아는 따스한 시선을 지녔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사람들을 북돋아 구원하고, 그렇게 베풀었기에 INFP는 사랑받는다.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을 찾아낼 줄 아는 INFP의 장점을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할 리 없다. 보석을 볼 줄 아는 그들 역시 진주를 품은 조개들이다.​



ESTJ: 결국 세상이 그들을 원한다

세속적이다. 일중독이다. 잘난 척한다. ESTJ의 거침없는 삶의 태도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종종 붙이는 꼬리표다. 비아냥 투성이지만 완전히 거짓된 진술은 아니다. ESTJ는 실제로 세상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세상의 성공 기준을 거리낌없이 추구한다. 결과를 중시하기 때문에 뛰어난 결과를 얻어낸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옳다. ESTJ만큼 확고하게 온 힘을 다해 노력하지 않은 사람들은 ESTJ를 비아냥거릴 수 없다. 그들은 실제로 뛰어나고, 온몸을 불살라 임한 만큼의 성과를 얻어낸다. 입으로만 원한다 원한다 하면서도 정작 게을러서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걸 이뤄내고, 그렇기에 누구보다 먼저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다. 결국 세상이 그들을 원하게 된다. 세상은 이런 사람들이 만들고 유지하기 때문에.​



ESFJ: 복잡한 세상을 편하게 살아간다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별로 힘들지 않다. 오히려 혼자 있으면 외롭다. 많은 사람이 나를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




ESTP: 청량하고 시원해서 유쾌하다

외향들의 단골 멘트가 '나도 내향적이다'라지만 ESTP들은 나름 근거를 가지고 그 말을 외친다.

실제로 ESTP들은 그렇게 엄청나게 시끄럽지는 않다. 할 말이 없으면 가만히 있는다. 대신 행동한다. 뭔가 내켰으면 일단 행동하고 있는다. 남들이 여러 번 주저하고 고민할 시간에 일단 손부터 뻗어 봤다가 역시 안 되네, 하고 훌훌 털어 버리는 종류의 시원한 매력이 있다. 일단 해 보면 뭐라도 나온다. ESTP는 그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그래서 입으로 떠들어댈 시간에 내키는 걸 직접 시도해 본다. 그러면서 많은 걸 깨닫고 배우지만 또 그걸 엄청 자랑하지도 않는다. 그냥 그럴 필요를 잘 못 느낀다. 그렇게 그들은 겉보다 속이 단단한, 그러면서도 시원스레 유쾌한 사람들이 된다. ​



ESFP: 의식하지 않아도 화려한 자들

ESFP는 외향 중에서도 가장 외향적인 유형이다. 그들을 이루는 모든 것이 바깥으로 뻗어나간다. ESFP의 곁에 30분만 있어도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느꼈는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 금세 알 수 있다.

복잡한 얘기나 심도 깊은 진리 추구에 크게 흥미를 느끼는 타입은 아니지만, ESFP는 바로 그런 방식으로 화려하게 빛난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사람은 그 자체로 변화무쌍하고 화려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마구 치장하고 부풀리지 않는 ESFP는 바로 그 때문에 다채롭고 매력적이다. 멀리 갈 것 없이 ESFP와 하루만 함께해 보더라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당신의 하루를 얼마나 화려하게 만들어 주는지 직접 알 수 있을 테니까.



ENTJ: 별을 따겠다면 사다리를 만든다

ENTJ들에게 허무맹랑함이란 없다. 사람이 꿈꾸는 것은 사람이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얼핏 무모해 보이는 일에 전심전력으로 뛰어드는 ENTJ들은 결국 누구도 감히 꿈꾸지 못했던 결과를 얻어낸다.

그러나 ENTJ의 진정한 위대함은 성과가 아니라, 그 드높은 목표 설정에 있다. 허무맹랑해 보일 정도의 일에 뛰어들 줄 아는 ENTJ는 타인의 꿈을 함부로 비웃지 않는다. 겁먹고 주저하는 사람들을 거리낌없이 격려하고 심지어 앞장서서 이끌어 준다. 그 어디에도 가식은 없다. ENTJ의 눈에는 충분히 해볼 만한 것들이다.

무모함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ENTJ들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굳게 믿고 신뢰한다. 따라서 그들은 가치 있는 사람들을 기꺼이 알아보고 이끌어낸다. ENTJ의 자부심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닌 까닭이다.​



ENFJ: 신념과 이상, 한계와 극복

부드럽지만 꺾이지 않는다. 낙관적이지 않으나 긍정적이다. 사려 깊고 눈치가 빠르지만 마냥 눈치만 보며 사리지는 않는다. 함부로 나서지 않으나 한 명도 낙오되지 않게 한다.

ENFJ는 진정으로 외유내강이다. 누구보다 스스로에게 강한 사람들이다. ENFJ는 자신이 가진 신념과 이상의 길이 얼마나 험난할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한계에 도달하더라도 끊임없이, 조용하지만 확고한 걸음을 계속해서 옮긴다. v자 대형을 이룬 기러기의 대장은 스스로 기류를 만들어 무리의 비행을 쉽게 만든다. ENFJ가 가진 것은 그런 종류의 힘이다. 고난을 외면하지 않기에 궁극적으로 강해지는 사람들이다. 때문에 ENFJ가 입을 열었을 때 아무도 그들의 말을 무시할 수 없다.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럴 수밖에 없다.



ENTP: 현재의 가치를 아는 자들

현재를 즐길 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ENTP의 태도는 경이적일 만큼 모험적으로 보인다. 지금 원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절벽에서도 뛰어내릴 것처럼 무모해 보인다. 그렇기에 ENTP는 그 자체로 현재이며, 누구보다 찬란하게 현재를, 지금 이 순간을 누린다.

매 순간이 진심이고 전부인 그들을 거울 삼으면 내가 놓친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쓸데없이 과거와 미래를 두려워했음을, 지금이 전부인 진심을 표현하지 않고 썩혀버린 것을, 나의 자유와 남의 자유를 동등히 보지 않은 것을.

그러나 이것을 털어놓으면 ENTP는 괜찮다 말한다. 사람은 변화한다는 것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다. ENTP는 나 역시 더 나은 쪽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안다. 그 확신을 담아 나를 격려한다. 없는 말을 하지 않는 ENTP식 다정이다.



ENFP: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외치는 힘

ENFP를 흔히들 골든 리트리버에 비유한다. 사람을 좋아하고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얻으며 누구보다 분위기를 띄울 줄 아는 밝은 면모가 한없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바보가 아니다. 대책없는 낙관적 바보라서 한결같이 밝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 역시 현실의 괴로움을 알고 인간의 무정함을 알며 작정하면 누구보다 냉소적으로 날카롭게 비판할 수 있다. 그들이 그러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을 찾아낼 힘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다섯 번 데이더라도 다시 사람을 열 번쯤 믿는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긍정적인 가치 앞에서 누구보다 크게 환희한다. 그만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포기한 쿨병러들, 시니컬한 비판가들은 ENFP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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