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제로웨이스트가
일종의 유행으로 자리잡으면서
제로웨이스트 감성사진을 찍어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짐
사람들은 제로웨이스트를 위해서
대나무 칫솔, 친환경 수세미, 바디솝 등을 구매하고
스테인리스 용기와
스타벅스를 들려 예쁜 텀블러를 구매함
그러나 제로웨이스트는 이런 감성적인 사진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님..
오히려 현재는 제로웨이스트 놀이를 하려고
소비를 하는상황에 직면해있음
실제 제로웨이스트는
집에 남아있는 샴푸를 다쓰고,
플라스틱 칫솔을 다쓰고
선물받았던 비누도 다쓰고,
잘쓰던 반찬통을 포장용기로도 사용하고
텀블러는 과거에 사은품으로 받았던
텀블러를 사용하고
이게 바로 제로웨이스트지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또다른 소비는
제로웨이스트가 아님..
제로웨이스트 의미가 달라지는것같아
글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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