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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아아ll조회 231653l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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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재고 묻는 꼬마 훈계하고 무릎 꿇은 편의점 점장 | 인스티즈 

김송이 기자 = 포켓몬빵 하나 때문에 살다 살다 무릎까지 꿇었다고 말하는 편의점 주인의 하소연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편의점 주인 A씨가 포켓몬빵 때문에 억울한 일을 겪었다며 CCTV 화면을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A씨는 포켓몬빵 수요가 많아 손님들이 지속적으로 재고를 묻는 등 언론에도 익히 알려진 곤란한 일들이 많아 포켓몬빵의 발주를 끊었다고 했다. 

 

또, 점포 주변에 초·중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많이 들르는 편인데, 지속적으로 묻는 아이들에게는 물어볼 때마다 발주일을 미룬다며 엄포를 놓은 상태라고 A씨는 설명했다.  

 

 

포켓몬빵 재고 묻는 꼬마 훈계하고 무릎 꿇은 편의점 점장 | 인스티즈 

이어 A씨는 "그러다 오늘 일이 터졌다"라는 말과 함께 억울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물류차가 오는 시각에 맞춰 포켓몬빵을 찾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날 해당 시각에 맞춰 한 아이가 가게에 방문했다고 한다. 

 

A씨는 그 아이도 포켓몬빵을 사러 온 아이라고 생각하고 "포켓몬빵 없다. 내가 그거 또 물으면 다음에 어떻게 한다고 했지?"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아이는 곧바로 가게를 나갔고, A씨는 늘 있는 일이라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잠시 후 아이는 엄마와 누나를 데리고 가게에 다시 찾아왔다. 

 

아이의 엄마는 흥분한 상태로 "그거 물으면 다음에 어떻게 한다고 했지?"라는 A씨의 발언에 대해 "말을 왜 그렇게 세게 하냐"며 화를 냈다. 

 

 

포켓몬빵 재고 묻는 꼬마 훈계하고 무릎 꿇은 편의점 점장 | 인스티즈 

또, 애초에 묻는 게 싫었으면 가게 앞에 써 붙이지 왜 아이에게 윽박지르느냐고 따져 묻는 아이의 엄마에게 A씨는 "너무 (포켓몬빵의 재고를) 묻는 아이들이 많아 대응을 세게 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발주를 끊은 거고, 지금 다른 손님이 계산을 기다리시니 일단 자리를 비켜달라"고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아이의 누나가 말이 안 통한다며 사장의 번호를 물었고, A씨는 본인이 점장임을 밝혔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그 말에 더 화가 난 두 사람은 "사장이 그래도 되는 거냐"라며 A씨에게 지속적인 사과를 요청했다고 한다. 

 

A씨는 아이에게 했던 발언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했는데도 아이의 가족들이 계속 따지자,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에 아이의 엄마는 A씨가 "잘못을 나중에야 인정했다"며 "이런 걸(무릎 꿇는 것) 시킨 게 아니라 사과를 요구한 것"이라고 했고, 못 볼 걸 봤다는 듯 아이의 눈을 가리고 고개를 돌리게 했다. 

 

 

포켓몬빵 재고 묻는 꼬마 훈계하고 무릎 꿇은 편의점 점장 | 인스티즈 

이에 A씨는 카운터 밖까지 나와서 무릎을 꿇고 "어떻게 하면 사과를 받아주실 거냐"고 했고, 아이의 엄마는 "뭐 이런 가게가 다 있냐"며 가게를 나가버렸다. 

 

A씨는 "제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눈물이 났었다", "정말 힘들었다" 라고 말하며 하소연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A씨를 위로하지 않았다. 한 누리꾼은 "나도 서비스업 종사자인데 솔직히 어른 손님이 물어봤어도 그렇게 말했을까? 그냥 어린 손님이 만만해서 화풀이했던 거 아냐?"라며 A씨를 나무랐다.  

 

또, "없다고 하면 되는데 '또 물어보면 다음에 어떻게 한다고 했지?' 이건 선 넘은 거 맞음.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CCTV 앞에서 상대방을 진상으로 만드는 마법을 부렸네", "엄마도 극성인데 점장도 '너 한번 당해봐라'라는 느낌으로 무릎 꿇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A씨가 무릎까지 꿇은 건 도가 지나쳤다고 누리꾼들은 입을 모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20160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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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제목 보고 개진상 부모가 꿇게 시킨 줄 ㅋㅋ.. 뭐죠
1년 전
Hh9
어린이 손님과 그 가족들을 욕 먹이고 싶어서 ㅋㅋ너무 티 나요. 비열하고 못돼먹었네요.
1년 전
본인이 꿇어놓고 누가보면 당장 무릎꿇으라고 시킨 줄 알겠네요,,
손님들이 지속적으로 물어보는 거 스트레스였겠지만 지 기준 만만한 약자-심지어 지레짐작으로 빵 사러온 것으로 판단-한테 본인 스트레스 푼 거 같음
그래놓고 같이 욕해달라고 사진이랑 글 올린건가여??? 본인이 아동 혐오를 한 거 같은데용???

1년 전
점장 왜 저럼???
1년 전
그냥 애한테 스트레스풀이하다가 인생은 실전이야 ...아 당한거면서 뭘 자랑스럽게 올림ㅋㅋㅋ
1년 전
협박이죠 애한테
1년 전
A씨는 그 아이도 포켓몬빵을 사러 온 아이라고 생각하고 "포켓몬빵 없다. 내가 그거 또 물으면 다음에 어떻게 한다고 했지?"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아이는 곧바로 가게를 나갔고, A씨는 늘 있는 일이라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잠시 후 아이는 엄마와 누나를 데리고 가게에 다시 찾아왔다.

1년 전
심지어 저 아이는 포켓몬 빵 있냐고 물어보지도않았고 A씨가 혼자 오해해서 저렇게 말한거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이는 편의점 들어가기만했을뿐, 아무런 죄도 없는데 다음에 어떻게 한다고 했지? 라는 위협적인 소리나 듣고 ;
제가 저 아이의 가족이였어도 황당해서 찾아갔을거같은데요. 기사를 더 읽어보면 아이의 가족들은 사과를 요구했지 무릎 꿇으라 한 적도없네요.

1년 전
맞아요 어이없는 일이네요.. 제 혈육이었어도 기분나빠서 한마디 하러 갔을듯 해요.
1년 전
왜 저래
1년 전
지속적으로 묻는 아이에게만 엄포를 놓는다면서 그냥 그시간에 우연히 들어온 아이에게도 협박하셨네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묻는 성인에게는 협박 안하시나요?ㅋ
1년 전
JEONGHAN  와이프
어휴 진짜 싫다 욕 먹이고 싶어서 글 올렸구먼 ㅋㅋㅋ
1년 전
그냥 문앞에 써서 붙여놓으세요.. 어려운 일도 아니고...
1년 전
다음에 어떻게 하려고 했는데요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뭔데 지가 남의 집 애를 다음에 어떻게 한다 만다야

1년 전
NU’EST 김종현  Paradox
와 뭘 잘했다고 글 쓴 거죠?
1년 전
애한테 사과하라한거같은데 거기다가 대고 냅다 무릎꿇기 ㅋㅋㅋㅋ
1년 전
루시 신광일  포챠코
아니 애가 물어본다고 그딴식으로 대답 참나…
1년 전
DAY6、  평데평마🍋
다음엔 뭐 어떻게하시려고ㅋㅋ 심지어 본인이 포켓몬빵 사러 온 아이인 줄 알고 착각했네요 아이는 빵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1년 전
아니 왜 애한테 그럼...
1년 전
애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1년 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피코하면서 글까지올리고 뭐하세요?
1년 전
혼자 뭐함
1년 전
11시 22분  PLEDIS
뭘 잘했다고 본인이 글을 쓰는지 ㅋㅋㅋㅋ
1년 전
저도 알바하다보면 애들 솔직히 귀찮을때도 있지만 어린나이에 쟤네는 이유없이 혼나고하면 얼마나 기죽고 상처받겠어요..어른들도 애라고 무시하지말고 손님으로 대우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 전
스스로 무릎꿇은거 아닌가요..? 혼자 화내고 혼자 오바한거같은데 걍
1년 전
싸브레  xoxo
본인이 먼저 아이들에게 갑질을 하셨는데요
1년 전
제가 저 아이 가족이었어도 따지러 갔겠네요.아니 포켓몬빵 땜에 스트레스 받는건 알겠는데 저 아이는 걍 들어가자마자 다 큰 어른한테 협박성 멘트를 들었는데 얼마나 놀랐겠어요.포켓몬 얘기 꺼내지도 않았는데,,그리고 걍 사과하면 될 일을 갑자기 시키지도 않은 무릎을 혼자 꿇어서 따지러 온 손님을 이상한 사람 만드네요???
1년 전
으응우으  공부해
싸다싸 창피
1년 전
파이링  🍊🦊🧡
에...? 성격이 좀 이상한데.........? 너무 모 아니면 도.....뭐 어쩌라는건지..
1년 전
그니깐 이런 일이 없게 파이리님이 빵 좀 많이 만들어주세요 화르륵 핫소스팡 먹고 싶어요!
1년 전
파이링  🍊🦊🧡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1년 전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시네..
1년 전
갑자기 무릎을 왜 꿇으실까요ㅋㅋㅋㅋ 짜증날수도 있지만 대처 방법이 참.. 별로네요
1년 전
일부러 무릎 꿇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한다고 했지? 뭐 어떻게 할 건데?
1년 전
진상 만들려고 일부러 무릎 꿇었구만
1년 전
머리를 썼지만 너무 티나게 썼네 저런식으로 피코하려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본사만 불쌍하다
1년 전
자기잘못 인정하는게 존심상해서 하나도 안미안하면서 무릎꿇는 퍼포먼스로 협박하고 그걸 자기가 인터넷 올리고... 주변인이었다면 좀 멀리했을듯 하네요. 무서워요
1년 전
지리의힘  내셔널 지오그래픽
진짜 전형적인 상대방 나쁘게 만들어버리는 태도 진짜 질려버리네요
1년 전
지리의힘  내셔널 지오그래픽
머리 진짜 나쁜거 티나는데 영악은 하고 ㅋㅋㅋ 어휴 꼬마애라고 만만한게 본 거 다 아는데 구구절절
1년 전
전정국입니다.  1997.09.01
ㄹㅇ 혼자 뭐 하는...?
1년 전
황당하네 ㅋㅋㅋㅋ
1년 전
피자는사랑이죠  콜라필수
ㅜㅜ아니 애기한테 좀 친절히 말해주면 덧나나요 그게 싫으면 문 앞에 붙이시든가요
1년 전
엥?ㅋㅋㅋㅋㅋㅋ 무릎 꿇으먄 뭐 어쩌라구요...
1년 전
가나다라마사바  아자차카타하파
한번 더 물어보면 뭐 어쩌시려고 했을까나...? 애가 참 똑똑하네요 바로 보호자 데려오고
1년 전
마늘장인민슈가-ㅅ-  감바스해주까 -ㅅ-
자기가 잘못해놓고 괜히 무릎꿇어서 상대방 욕먹이기 시전 인성 진짜
1년 전
WM샤이니방탄빅스  울림레드벨벳청하선미아이유브아걸
헐리웃 액션이여 뭐여
1년 전
엥 혼자서 뭐하세요
1년 전
뭐여.. 혼자 인터넷 반응 상상하면서 무릎 꿇었을 듯 ㅠㅠ
1년 전
저만 점장 이상하다고 생각한게 아니었네요
1년 전
나만 이상하다고 생각 한 거 아니였군요ㅋㅋ
1년 전
donut  ?
그냥 착각해서 잘못말했다하면되지 왜 저렇게까지하는거지
1년 전
아이가 포켓몬빵의 재고를 물어보는 것도 잘못이 아니고(싫다면 입구에 포켓몬빵 발주 안한다고 써놔야죠), 그런 목적으로 들어간 것이 아님에도 반협박식의 다음에 내가 어떻게 한다 했지?의 발언을 성인이 초등생에게 한 점, 사과를 요청했으나 그런 사람이 많아서 반응이 조금 과했다, 비켜달라하며 후대처도 이상할 뿐만 아니라 본인이 마음대로 무릎 꿇고는 상대 부모를 이상한 사람 만든 점까지 정말 총집합이네요...아이는 갑자기 편의점 들어가자마자 성인 남성에서 반협박식의 발언이나 듣고 그거에 화난 부모에겐 진상 취급을 하며 자기 멋대로 무릎 꿇는 점까지 참ㅋㅋㅋ
1년 전
본인이 잘못한거 맞잖아요 불쌍한척하긴ㅋㅋㅋ
1년 전
자기가.잘못해놓고 편들어주세요 잉잉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 뭐 어떻게 할건데요 ㅋㅋㅋ 때리기라도 하시것어 아주 ㅋㅋㅋ 사람 패겠어 ㅋㅋㅋㅋ
1년 전
저도 포켓몬빵 유행할 때 딱 한 번 들어가서 있냐고 물어봤는데 이미 지친 알바가 한숨쉬면서 이런거 몇번째 물어보냐는듯이 대답하던.. 짜증났어요
1년 전
일부러 cctv공개해서 아이네 가족들 욕 먹게 하려했나본데 남들이 볼땐 편의점 점장 본인이 더 이상해보여요~
1년 전
어우… 갑자기 오바 무릎ㅋㅋㅋ 머리 굴리는 거 보여요.. 보는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지…
1년 전
애한테 말을 그렇게하시면 어째요..
1년 전
ㅋㅋ등신
1년 전
테이저건공주  떡잎레인저 핑크🎀
머리굴린게 너무 티난다..
1년 전
Baby.G  쥐뮌쒸
아니... 스트레스 받으신 건 알겠는데 그게 본인 일 아닌가요? 엄마 말대로 계속 말하기 힘들면 적어두기라도 하시지
1년 전
어른이라는 사람이 왜 애들한테ㅠ에효..
1년 전
김성규짱  인피니트팬미팅가자
다음에 어떻게 한다고 했지? ㄹㅇ 지가 뭐 어떻게 할 건데; 자기 애한테 저런 얘기를 했는데 부모 입장에서 열받는건 당연한거임 진짜 어이가 없네요ㅋㅋ
1년 전
애가 잇냐고 물어봣냐구요.. 아닌데 자기가 말해놓고 그거에 대해서 뭐라하니깐 불쌍한척 선량한척 어휴..
1년 전
2144  애옹
북치고 장구치고
1년 전
성공  할테야!
ㅋㅋㅋㅋ진짜 왜 저래
1년 전
블러디사일런스  묻었다_잘생김이
괜히 무릎꿇어서 사과하는 사진 올려놓고 엄한사람 조리돌림 시키려했던걸로 밖에 안보여요 말을 저렇게하며 대응도 무대포로 무릎꿇는 식으로 했던 양반이라면 아마 사과도 눼~눼~제가 잘못해떠요~ 하며 대충 했을 듯.....
1년 전
Poet Artist  나의 시인 나의 아티스트
요즘 초딩들한테 포켓몬 빵 팔기 싫어서 초딩들한테 없다고 거짓말치는 편의점 진짜 많이 봤어요 ㅋㅋ 저게 갑질이지 뭐람 ~
포켓몬 빵이 인기 많은 거지 잘난 줄 착각하나봐요

1년 전
엥 좀 유난스럽긴해도 맞말했고만… 없으면 없다고 앞에 붙여놓든가 다짜고짜 또 물어보면 어떻게 한다고 했지? 이건 무슨… 뭐 어쩌실건데요 애를ㅋㅋㅋㅋㅋ
1년 전
자기가 혼자 꿇고 공개한거까지 ㄹㅈㄷ네.. 맘.충이라고 욕해주길 바랐을듯 떼잉
1년 전
엄마가 극성인게 아니라 편의점 점주가 진상인데요?
아무말도 안 한 애한테 협박성 발언, 사과요구에 지 멋대로 두번이나 무릎꿇어놓고 그 가족 욕먹이고 싶어서 인터넷에 글 올리는거하며... 졸렬하네요.
어머님 말씀처럼 문의 받는거 싫으면 써놔요.
애들한테 화풀이 하지말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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