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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2/9/1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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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여성들이 갑옷을 입고 우먼박스를 차고 있는 듯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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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하는 사람보면 화남
잘모르겠음..글이좀오버하는것같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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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로미
어쩜 몇백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전래동화마저 저런지 ㅎ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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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마니마니
오홍 신기하네요 서양과 한국을 비교했을때 차이점이 분명히 있는데🤔 서양의 기사 문화와 한국의 유교 문화에서 오는 차이일까요? 양상이 다른 원인도 궁금하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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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는밍구야  사랑은 꼭 넣자
한국 고전소설이라고 기사도가 요구되는 작품이 없는 게 아니에요. 실제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영웅소설은 남자가 주인공이고요. 박씨전이나 홍계월전 같은 여성 영웅 소설은 심청전, 콩쥐팥쥐와 묶기에는 결이 많이 달라요. 이런 여성 영웅 소설은 남성 중심의 유교 사상이 짙은 조선시대에 여성이 영웅인 작품이 나왔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어요. 실제로 그 안에서 굉장히 주체적인 면모를 보이고, 자신의 삶을 자신이 선택합니다.

물론 저도 여성이 주인공인 고전소설에서 여성에게 희생이 강요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는 동의해요. 그런데 사실 서양이라고 그런 작품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콩쥐팥쥐는 신데렐라와 닮아 있고,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백설공주 모두 왕자님이 사건을 해결하고 공주를 구하죠. 이건 비단 한국의 문제가 아니에요. 작은 아씨들, 제인에어 같은 서양 고전 소설들도 주체적인 여자 주인공을 그려내려 하면서도... 순종적이거나 집인일에 힘쓰는 여성을 은근히 바라는 남성의 시선, 혹은 그것이 가정의 평화라고 생각하는 여성이 등장하죠. 이때 서양 고전과 달리 한둑 고전은 그중에서도 여성 주인공이 많은 집안일을 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조선은 소설을 경시했기 때문에, 소설의 주요담당층이 평민이었을 것이고 따라서 본인들의 실제 삶이 담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만약 콩쥐팥쥐의 작가가 여성이었고, 실제로 비슷한 삶을 살고 있었다면 그렇게라도 행복해지기를 바랐을지도 몰라요. 물론 이 문제 해결 방식은 주체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수 있겠죠. 그러나 당시 시대를 반영한다면 이게 최선이었을 거예요. 고전은 읽는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고, 작가와 창작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생각의 폭을 넓혀서 읽을 수 있어요.

물론 저도 여자로서 여자에게 더 많은 희생이 강요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화가 나요. 그런데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고전소설이 여성의 희생이 요구되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다 (o)
고전소설이 여성의 희생을 요구하기 위해 쓰였다 (x)

이 지점을 다들 꼭 생각해주셨음 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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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fiwpqlf
정말 공감이에요
우리나라 고전 소설 많이 읽어보지도 않고 딱 여자들이 주인공인 소수의 소설들 가져와서 저런식으로 글을 호도해서 쓰네요
남자가 주인공으로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소설이 굉장히 많은데 말이죠
마지막 ox도 공감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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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예린  대장토끼
저두 공감합니다. 묘하게 꽈서 말하면 마치 고전소설이 여성에게 맨박스를 차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쓰였다가 되어버리죠. 한국 남성에게 씌여지는 맨박스도 존재하구요. 문화가 다르니 그 형태가 서양과는 다를 뿐.. 서양보다 덜한 부분이 있고 더 심한 부분이 있을 텐데, 덜한 부분만 가져와서 한국 남자는 맨박스같은거 없음 이라고 하면 안 되는것 같아요. 한국의 페미니즘은 한국의 사회와 역사에 맞게 적용되어야 하는거니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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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l
고전소설은 프로파간다적인 성향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반만 공감해요. 대놓고 희생을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여성의 옳은 덕목을 은근슬쩍 퍼트리는 문학이 많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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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l
고전소설은 프로파간다적인 성향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반만 공감해요. 대놓고 희생을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여성의 옳은 덕목을 은근슬쩍 퍼트리는 문학이 많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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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는밍구야  사랑은 꼭 넣자
저도 어떤 소설은 여성의 옳은 덕목을 은근슬쩍 퍼뜨린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고전 소설과 근현대 소설은 그 특징에 맞게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김첨지 같은 경우, 저는 작가의 잘못된 사상이 반영됐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고전 소설은 다르지 않나요?

고전 소설의 경우 작가는 물론 어느 시대에 쓰였는지조차 확실하지 않아요. 이런 경우, 다각도로 작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작가가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기 위해 썼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확신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본문처럼 하나의 관점에서 작품의 의도를 좁혀버리는 건 위험하다는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만약 심청전의 작자가 심청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 있었고, 결말이 작자가 꿈꾸는 내용이었다고 한다면.. 본문과 같은 해석은 작자에게 큰 상처가 될 거예요. 이걸 꼭 이렇게 감성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요, 문학이 여성에게 희생을 강요했다고 해석하기보다는 '여성에게 희생을 강요하던 시대에서 이런 방법으로 탈출구를 찾았고, 그 마음과 소망이 고전소설에 반영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얘기였어요.

특히나 우리 고전 소설의 경우 별다른 사조를 형성하며 발전하지 않았어요. 누군가 어떤 사상을 주입시키며 발전했다기보다, 반대로 주요 소설 독자였던 평민층의 마음에 드는 소설이 주류가 되었겠죠. 이렇게 본다면 심청전은 심청이처럼 힘들게 살아가던 여성들에게 위로가 되었을 수도 있어요.

모든 문학은 프로파간다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리얼리즘이든 모더니즘이든 작가의 사상이 글을 통해 전달되죠. 심지어 순수서정 역시도 문학은 순수해야 한다는 어떠한 주장을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고전 소설도요. 교훈적인 성격이 강하죠. 대표적으로 권선징악이나 효의 가치를 전달하죠. 그러나 동시에 고전 소설은 상업적인 성격도 강하게 갖고 있어요. 평민들의 취향 역시 반영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혹시나 제 의도가 다르게 전달될까 같은 얘기를 반복하게 되네요.. 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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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긴 댓글 써도 잘 안 읽을거 같아서 쓸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본 글의 내용은 소모적인 싸움만 유도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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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제가 생각하는 바 그대로입니다.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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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흰둥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많이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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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울고 있는지 여긴 나와 너뿐인데  me and you
반만 공감 가요. 여자들이 자신에게 철저히 이익이 되는 존재이길 바라면서 동시에 억압하는 이중구조는 서양에도 존재하고, 한국에서도 남성에 대한 맨박스는 서양보다는 약한 형태일지언정 존재하긴 한다고 봅니다. 한국 페미니즘은 남성을 배제한 형태의 여성 인권 운동일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 거 같은데... 글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서양의 맨박스가 한국에서는 '우먼'박스의 형태로 존재하고 그게 여러 서사에서 드러난다는 점은 극히 공감합니다. 어머니 신화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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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여친
학교 안다니고 공장이나 미싱질로 동생이나 오빠 대학등록금 마련하셨다는 아주머니들 많이 봤네요~ 맨박스는 무슨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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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ama
ㄹㅇ우먼박스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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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삼일
옛말에 여자 3일에 한번 패라는 말이 있는 나라답게 고전문학들도 토나오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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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ama
ㄹㅇ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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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고있는  팡팡파라바라팡팡팡
본문은 받는것도 있고 안받는것도 있지만, 전통적인 가부장제가 IMF때 무너졌을 때 아내들도 공장이든 식당이든 나가서 일을 했는데(=외조) 그럼에도 해고당한 남편은 내조를 하지 않았던 것만 해도..... 그렇지않나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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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또잉♡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가부장제에 맨박스라는 말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집안에서 엄마는 늘 슈퍼우먼이 되어서 돈도벌고 애들양육에다 집안일을 다 도맡고 이상적으로 예쁘게 가꾸길 원하잖아요. 여성에게 요구되는 희생적 무게에 대한 것에는 잘 주목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공감했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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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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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걔랑
와 비유 진짜 찰떡이에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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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루후
와 진짜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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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졸리다벵벵벵
ㄹㅇ 남자 기 살려줘야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ㅋㅋㅋㅋ
남자 기도 여자가 세워줘야함? 남성성 진짜 없구나 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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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l
근데…본문에 대한 해석은 분분하니 그건 빼고 얘길하자면 구한말 선교사들이 기록한 우리나라 모습에 남자들은 길거리에서 담배만 피고 애키우고 일하는건 여자인 내용이 있었어요. 그거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데 결론은 일을 해도 모두 수탈 당하니 일 하지않고 담배만 핀다~ 이런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상황은 엄마 아빠 모두 같은데 여자들만 어머니로서 돈벌어 집안을 이끌고 있다는거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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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ll
지금까지도 나에게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것은 조선인들이 어디서 생계에 필요한 수단을 얻는가 하는 것이다. 이른 아침이나 오후 또는 저녁에 비좁은 골목길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나는 남자들이 일하는 것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들은 집 안이나 집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조그만 중국식 파이프를 입에 물고 빈둥거리거나 , 골목길 한가운데 옹기종기 모여 앉아 놀거나 잠을 잤다. 반면에 작고 추하며 고생 때문에 여윈 여자들은 살림을 도맡으며 요리하고 빨래를 했다.

모든 노동은 여자들의 몫이다.

바로 여기서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민족일수록 문화수준이 낮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조선의 여성들은 짐 싣는 동물보다 나은 존재가 아니다. 남자들은 이른바 노예를 갖기 위해 여자와 결혼한다. 여성들은 이름도 없다. 이들은 없는 존재로 치부되며, 이들에게 적용되는 법도 없다. 그녀들의 유일한 친구는 담배 파이프인 것처럼 보인다. 거의 우리의 산책용 지팡이만큼이나 긴 담배 파이프를 들고 있지 않은 남자를 만나기란 드문 일이며, 잠자거나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고 담배 피우지 않는 남자를 보는 일도 드물다.

일을 한다는 것은 생각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 일한단 말인가? 조선 남자의 욕구는 그리 크지 않다. 그들은 스스로 자기 집을 지으며, 집 안 시설이나 기구 같은 것은 없고, 정말 필요한 살림 도구는 매우 소박한 것들이다.

아내가 그의 채소밭을 경작하고 만약 담배나 약간의 고기를 살 돈이 필요하면, 들판에서 고용살이를 하거나 아내에게 며칠 동안 고용살이를 시킨다. 만일 그들이 정말 필요한 생계 유지비보다 더 많이 번다면 관리들에게 빼앗길 것이다. 이 관리들은 조선의 몰락과 이곳에 만연한 비참함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조선 1894년 여름이란 책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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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옹
정말 식민지 남성상의 표본이네요
용감한 유전자들은 독립운동으로 죽고 비열한 유전자만 이 좁은 반도에 갇혀 유전되니 이지경에까지 이르렀겠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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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죽부인
글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다 맞아 떨어지니까 묘하게 불쾌감이 느껴져요...... 뭔가 불편한 진실을 깨달은 느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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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2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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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공주
딴건 모르겠고 마지막 문장이 개웃겨요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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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fiwpqlf
고전 소설을 많이 안 읽었나봐요
고전 소설 읽으면 서양의 남자에게 요구되는 서사들이 우리나라 고전 소설 속 남자주인공들에게서 얼마마 많이 나타나는데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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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우넛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재하지않았던것 ㅋㅌ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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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근됴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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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ggo
남성성은 존재하지 않지만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더 내는 문화 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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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ggo
남성성은 없지만 결혼 할 때 집은 남자가 해야 하는 문화 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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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바미
아직도 2010년에 살고계신가봐요
요즘 추세를 보세요 님처럼 왜 남자가 경제적으로 더 해가야 하냐 빽 거리면서 피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한국에 많아서 이제 안그렇지 않나요? 여자들도 남자가 더 우월한것도 아닌데 왜 남자가 해야하나 싶어서 같이하거나 형편 되는 사람이 할려고 하는데요 ^^ 요즘엔 남자가 경제적인면만 해결하는 대신 여자가 나머지 다 케어하는게 아니라 같이 경제활동 하고 같이 집안일 하고 육아 하려고 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어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적응 화이팅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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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벙귤  귤이 웃으면 싱귤벙귤
거기는 몇년도인가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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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진
고전동화를 떠나서 ㄷㅈ녀 ㄱㅊ녀가 되지 않기 위한 참한여성 순종적이고 아름다우면서도 지혜롭고 집안 살림을 부흥시키는 억척스러움+ 희생까지 요구하고있긴하죠 진짜 차라리 아름다운 공주만 요구하는게 양반일 만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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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
구구절절 맞는 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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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ldk
짧은 식견을 바탕으로 여러가지를 말하려고하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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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ㅇㅇ
지혜롭고 현명하고 모든걸 책임져야하고 효심지극한 여성성을 표현하는 책이 많다는 것은 여성에게는 책임을 지게하고 남성은 무식하고 하게 표현한다는 것이고, 반대로 여성을 하게 표현하는 것은 남성을 똑똑하게 표현하면서 지위와 책임을 지게하는거에요. 우리나라에 맨박스가 없고 사회적으로 여성을 그런시선으로 보게했다는 것은 그만큼 남성은 무능한 존재로 표현했다고 하는건데 그렇다면 외국에서의 성적 고정관념이 우리나라에서 반대로 지정되었을 지언정 성적고정관념이 없다는 건 아니게 돼요...다시말해서 맨 박스와 같은 우상화와 책임을 지우는 행위는 동시에 작동하고 그렇지못한 대상은 얕잡아보이며 사회에서 힘을 못쓴다는거같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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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ㅇㅇ
매체에서 위대한 여자를 꾸준히 표현해 강요한다면(정말 여성만 그렇게 표현됐는지에 대한 진위여부는 일단 생략) 그만큼 남성은 위대하지 못하다는 걸 매체에서 표현해서 낮잡아보도록한것과 같은것이 아닐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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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ㅇㅇ
출처가 출처인지라 그러려니하지만 성차별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분들도 많은데 왜 넷상에서 앞뒤가 안맞는 말로 혼란을 주는지 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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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링
맞는 말과 틀린 말이 섞여 있는... 많은 부분(특히나 가정 내의 아주 많은 부분)이 여자들의 희생-혹은 무료노동-으로 지탱되고 돌아간 건 맞지만 고전문학 예시는 부적절하지 않나 싶어요 저 때는 여자가 주인공인 이야기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일종의 발전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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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우주의섭리  그냥 그랬던 거야
그러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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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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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만두
2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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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AMCHA  박서함뉴이스트덕질함
3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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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하
선녀와 나무꾼도 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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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속
그런 거 같긴 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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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바로록
GIF
첨부 사진음~~ 현대미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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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우9
어머나 구구절절 너무나 공감가네요 정말ㅎㅎ 특히 역사 설화 이야기 저는 어릴 때부터 불편해해왔던 부분인데 딱 저렇게 짚어줘서 더 공감가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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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wgsbsidys
문학은 잘 몰라서 문학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서양의 여혐과 한국의 여혐은 완전히 결이 다르다는 건 공감이 가네요 서양은 여성이 공주님, 한 떨기 꽃 같은 그냥 예쁜 트로피로 있어 주길 바라죠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남자 옆에 예쁘게 있는 트로피로요 그래서 걸스 캔 두 애니띵이라는 말이 페미니즘 구호가 될 수 있었고요 그런데 한국은 여성이 돈도 벌고 가족 부양도 하고 뒷바라지도 하고 능력도 갖추길 바라면서 동시에 그에 따라오는 명예는 여성에게 주지 않으려 하고 가끔은 그 여성 근처의 남성에게 대신 주기도 해요 한국에서는 여성이 뭐든 할 수 있다고 이미 생각하고 있어요 대신 그 한 것들에 대한 보상이 여성한테 잘 가지 않죠 여성이 뭔가를 할 수 없게 억압하는 것보다 여성의 능력과 명예를 인정해 주지 않는 게 한국 여혐의 본질적인 문제인 것 같네요 여성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남성을 결혼상대로 구하려고 하면 돈 밝히는 속물이라고 하는 것도 여성이 그만한 남성을 만날 능력과 명예가 있다는 걸 인정하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싶고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을 주장하는 여성 근로자에게 애초에 동일 노동이 아닐 거라는 반박이 가장 큰 것도 여성이 한 노동의 가치를 온전히 인정해 주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싶고 군대 문제, 출산율 문제 등을 여성차별 담론에 계속 끌어오는 것도 여성 그 자체에 흠집을 냄으로써 여성의 명예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게 아닐까 싶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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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었다
여자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려면 저정도는 해야한다 하고 고정관념을 해놓은 건 맞아서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여자가 주인공인 설화들이 대부분 그렇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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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강 종 강 돌을던지자
고전 문학,근대 문학 읽은 사람이라면 다 공감할 내용. 아내 패고 학대하고나서 뒤에 질질 짜며 후회(노예가 없어져서 그런가?ㅎ)하는 서사 겁나 많고 여자는 항상 강인하고,아름답기까지 해야 함.중간중간 정조 의심받아 자살하는 내용 많음^-^자살해서 결백증명하기.,.ㅋ그러나 결론은 남자가 항상 관직에 오르거나 부를 거머쥐지. 이런게 오랜 역사 속에서 다 여자를 가스라이팅하고 억압한거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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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강 종 강 돌을던지자
그나마 신박했던 건 홍계월전. 전 고전소설중에 이걸 제일 좋아합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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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뫄
워딩은 쎄지만 공감해용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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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에에엥
그러네… 남성들이 페미니즘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가 본문에 다 있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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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lovers do  Maroon 5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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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이예요
한국은 가부장문화 아니었나,,?
여자가 다책임진다는 금시초문인데
평행세계 얘기 하는건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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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아닌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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