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란 말은 굉장히 왜곡된 말이다

 

 

(대충 이런 남자들이 전쟁을 승리하고 돌아와 예쁜 사람과 만난다는 뜻이었는데 현실은..)

[미현]

애초에 여자를 수동적 대상화 하는거 같아서 별로에요

[미현]

트로피 취급하는거잖아요

[qpw]

22 마초에서 한국식으로 변형되면서 최악으로 바뀐 거 뿐이지 원래도 좋은 뜻은 아니었네요

[cpaul]

그건 맞지만 예전엔 잘난 사람만이 그런 여성분과 어울린다 라는 식에서 요즘은 용기만 가지면 가능하다 라는 식으로 왜곡되어 저 말만 듣고 객기부리는 사례가 적지 않아서.. 전이 훨 낫다고 봅니다

[cpaul]

이 말과 비슷한 사례로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라는 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본문 왜곡된 말처럼 일방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면 꼭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사람을 나무에 비유해 잘못쓰이는데 고작 말 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 말들이 퍼지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고 그로 인해 사회적으로 퍼지면서 거절해도 일방적으로 호감 표시하고 스토킹등 충분히 안좋은 사례들을 많이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왜곡된 내용은 바로 잡아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생딸기 와플]

오... 그렇군요

[또터러]

들이대는 용기가 아니라 위기 속에서 보여주는 용기를 말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현재는 미인이 남녀 둘 다 라고 이해해도 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