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온 수잔
이번부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합류해서
처음 유럽여행을 가게 됨
가기 전부터 설렘&기대
여행가기 전에도 열심히 배우고 이것저것 물어봄
뒤에 불어 쓸 줄 아는 퀘벡출신(집주인 아님)이랑 확연히 대비되는 배움의 자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어쓰는 기욤 보고 대단해함ㅋㅋ
다같은 유럽인데요
벨기에도 그저 좋음
비행기 타고 파리에 내려서
다시 열차를 탐
밖에 보이는 풍경도 신기
여행 오기 전에 미리 버킷리스트도 직접 적어옴
진짜 현실적인 버킷리스트ㅋㅋ
들떠서 벨기에 가서 뭐 하고 싶은지 계속 말함ㅋㅋ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피곤+시차 때문에 다들 졸려하는데
그런거없음ㅋㅋㅋㅋ
하나라도 더 보려고 계속 두리번 두리번ㅋㅋㅋ
차에서 내려서 발 딛자 마자 사진찍기ㅋㅋ
신나서 가만히 못있고 방방 뛰어다님ㅋㅋㅋㅋ
+ 캡쳐로는 저 신남이 표현 안되서 움짤을 만들어봤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해외 여행갔을때 반응이랑 개똑ㅋㅋㅋㅋㅋㅋㅋ
밥 먹으러 옴
역시 유럽 형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피타이저가 나왔는데
보자마자 사진ㅋㅋㅋㅋ
음식 나올때마다 계속 찍음ㅋㅋㅋ
앉아서 찍고 일어나서 찍고
벨리 댄서인 줄리안 누나 등장
좋아함
사진도 찍고
엄청 열심히 봤음ㅋㅋㅋㅋ
방송 보는데 처음 해외여행 갔을때의 그 설렘, 기대, 신남이 너무 공감돼서ㅋㅋㅋㅋ
방송 아니고 진짜 유럽 온 여행자 보는 느낌이었어ㅋㅋㅋ
하나 하나 다 사진찍고 별거 아닌것에도 리액션 쩔고ㅋㅋㅋㅋ
그럼 끝은
그날 찍은 단체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