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임기가 시작된 2022년 5월10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선 옛 국방부 청사 정문에 한국 대통령의 상장인 봉황 문장이 붙어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건희 여사 “영빈관 옮길 거야”
그러나 같은 날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에) 호언장담한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양치기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은 “차라리 다시 청와대로 들어가라. (그것이) 국민의 혈세를 아끼는 일”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