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아이 육아 유튜브 절대 하지마세요.. : 네이트판 (nate.com)
엄마들 아이 육아 유튜브 절대 하지마세요..
톡선에 육아유튜브 관련 글이 있어서 글써봐요 저도 작년에 육아기록이랍시고 유튜브 도전을 했더랬죠 말이 육아기록이지 사실 제 욕심채우기였어요.. 영상을 10개도 안올렸는데 우연찮게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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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선에 육아유튜브 관련 글이 있어서 글써봐요
저도 작년에 육아기록이랍시고 유튜브 도전을 했더랬죠
말이 육아기록이지 사실 제 욕심채우기였어요..
영상을 10개도 안올렸는데
우연찮게 초등학교 입학 브이로그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몇십만 조회수가 터졌었어요
너무 좋았죠 일반인이고 잘난것 없는 제가 갑자기 많은 관심을 받았으니까요
그러다 사건이 터진게
아이 하교시간에 맞춰 데릴러갔는데 늘 기다리던 자리에 아이가 없는거에요..
아이 키즈폰에도 연락안받고... 순간 진짜 심장이덜컹하더라고요ㅠㅠ
키즈폰엔 당연히 위치조회가 되니까 어렵지않게 아이 찾긴했는데
그 10분이 진짜 지옥같고 초조하고 피말리더라구요ㅠ
별의 별 생각이 다들고ㅠ
아이는 근처 꽃집에 있었어요
꽃집언니가 아이 유튜브를보고 예전에 인사를 몇번 했었고
평소보다 좀 일찍 마쳐서 엄마기다리던 아이가
마침 가게들어가던 꽃집언니랑 인사하고 꽃집놀러갔던거에요ㅠ
엄마전화올때까지만 놀자고 해놓고
둘이 화분에 꽃심어본다고 폰 전화소리 못듣고...ㅠㅠ
어찌보면 헤프닝인데 진짜.. 그뒤로 영상다지우고 유튜브 절대안해요
아이 유괴하고 그런거 항상 못따라게 교육하고 그랬는데
젊고 이쁜언니가 본인 알아보고 인사하고 그럼 경계 하나도 안하더라구요ㅠㅠ
또 유튜브로 아이이름 학교 취향 별명 다 나오니까
아는척하고 이름알면 더 경계안하고요...
제 욕심채우기용으로 하마터면 아이를 잃을뻔했어요
그뒤로는 유튜브 절대안하고 생각도안나요...
차라리 유튜브할거면 애말고 본인을 찍어서 올리세요
진짜 유튜브보고 맘먹고 애 유괴하려면 못막을거같아요
아이혼자 하교하는일은 앞으로도 절대없을거같네요ㅠ
그러니 글쓰신분. 지금 아이유투브 올리시는분도 웬만하면 하지마시길..
솔직히 저두그랬지만.. 본인얼굴 부끄럽고 못올리겠으면 아이도 올리면 안된다 생각해요ㅜㅜ
또 아이이용해서 내욕심채우자고 아이를 위험에 노출해도 안되니까요..
저야 해서 실수했지만 다른분들은 그런일 없기를바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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