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2월)

빚이 있어서 30분 더 야근했다는 얘기 ㅋㅋ

벌써 400 남음!

사주보고왔는데 친구한테 돈 빌려주지말라함 ㅠㅠ


250 남았는데 300 남은줄 아는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


100 남음!



재작년에 친구한테 전화와서 돈좀 빌려줄수 있냐는데 보통 금액 적으면 금액부터 말하잖아? 근데 느낌이 심상치않은거야.
친구가 집안 사정으로 (아버지 교통사고로 다치진 않으셨지만 차가 반파되심, 어머니 사업에 돈 물어주는 일이 생김) 급하게 돈을 구하는데
300만원 정도 괜찮냐고 하길래 "너 300이면 되는거 맞냐" 하니까 다른 친구들한테 300을 더 채우려고 한다그럼.
그래서 "그냥 내가 600 빌려줄테니까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지말고 나한테 다 빌려가라. 대신 언제까지 갚는다고 정해줘라." 했음.
(이때 내가 사업 초기인데 일이 잘 되고있을때라 수중에 현금이 좀 있었음)
그래서 내년 (2021년) 까지 갚겠다고 하고 ㅇㅋㅇㅋ 했음
2021년 거의 매달 갚은듯. 50만원, 100만원씩 나눠서 받고
약간 모자란(?) 친구라 50만원 더 갚을뻔 했지만 양심상 안받고
둘다 평냉에 미쳐서 만날때마다 평냉 먹는 친구사이라 다 갚고도 평냉먹음.
친구한테 빌려줄때는 못갚더라도 이놈 축의금이랑 부조금으로 이정돈 낼수있지 하는 마음으로 빌려주니까 별로 걱정도 안되고, 또 착실히 갚으니까 신뢰는 더 깊어지더라.
웃자에 70만원 빌려가서 갚은 친구 썰 있는거 보고 생각나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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