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에도 보도된 이태원 압사 사고
사진 중앙쯤 난간으로 팔을 뻗고 있는 'BJ 배지터'가 포착됨
이를 끌어올려주고 있는 가죽자켓을 입은 남자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중근이햄 여기 있었구나..."라고 추앙받고 있음
BJ 구출 이후에는 BJ와 함께 구조작업을 계속함


사람들이 계속 쓸려가지 않게 굳건히 서서 버티며 라인을 구축하고
BJ 배지터를 포함해 사람들이 탈출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마련한 '청자켓좌'
여러 영상에서 사람들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보임

본인도 벽 쪽으로 쓸려가 넘어졌지만 급하게 일어나 방어선을 만들었지만
친구는 안타깝게도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쓸려가 사망했다고 하심
직접 한시간 반 동안 cpr을 했지만 맥이 안 돌아왔다고...

키 190대의 3대 중량 600 치는 성인 남성 1%급도 쓸려갈 정도의 강한 압력
3대 600은 쳐야 한번 버티고 일어날 수 있을 정도...
신체적으로 특출난 사람이 각도와 위치 같은 운까지 겹쳐서 천운으로 산 거지
이 정도 되면 일반인 수준, 키가 작은 여성분들은 진짜 종잇장처럼 쓸려나갔겠구나 다시 한번 오싹해진다
악인도 선인도 많았던 사고 같음
밀어 밀어 놈들은 꼭 잡혀서 응당의 대가를 치뤘으면 하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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