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게임은
샤이닝 포스 2입니다!
Shining Force 2, 샤이닝 포스 2는 소닉 소프트웨어 플래닝이 제작하고 세가가 배급을 맡았던 TRPG 장르의 게임으로
1993년 10월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된 뒤 2011년 1월에 PC로도 이식되었던 게임이자
샤이닝 시리즈에 속한 게임 중 하나로써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냈던 게임입니다
샤이닝 앤 더 다크니스로 출발해 신들의 유산을 거쳐 메가드라이브를 플랫폼으로 출시된 세 번째 샤이닝 시리즈
샤이닝 포스 2는 고대의 봉인이라는 부제를 갖고 등장한 게임으로, 출시 당시에는 없었지만 지금은 한글 패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고전 게임을 중점적으로 파고드는 유저들에겐 꽤 친숙한 샤이닝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사명을 카멜롯으로 변경한 소닉 소프트웨어 플래닝이 전작인 샤이닝 포스 신들의 유산에 이어
한 번 더 제작을 맡아 내놓은 샤이닝 포스 2는 제작진이 같았던 만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연출과
플랫폼인 메가 드라이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써 유저들에게 TRPG, SRPG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어요
내가 제대로 아무런 치트 없이 담백하게 게임을 즐겨나가겠다면, 거기에 레벨업을 위한 반복 과정 없이 가겠다고 한다면
끝까지 가기는 거의 불가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높은 난이도로 즐길 수 있지만 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치트와
레벨 노가다를 어느 정도 챙겨줄 경우 편안하게 풀어나갈 수 있어 유저 스스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물론 자체 치트는 해외판이 아닌 일본판 한정으로 존재하는 일종의 편법으로, 전투가 시작된 뒤 미리 방향키를 입력하고 있을 경우
오른쪽을 누르고 있으면 물리 공격에 면역이 되는 효과, 왼쪽을 누르고 있으면 적에게 받는 피해량이 절반으로 뚝 줄어들기 때문에
뭔가 어렵다 싶으면 패드의 방향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전투의 난이도를 뚝 떨어트릴 수 있었어요
직업 간의 밸런스가 마법쪽 보다는 물리쪽에 유리하게 짜여져 있어 물리 계열의 클래스 위주로 파티를 꾸리는 분들이 많았지만
마법계열의 몇몇 캐릭터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알고 있는 유저라면
마법사를 파티에 투입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어 샤이닝 포스 2는 파고들수록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어주었습니다
전작과 다르게 전직을 최대한 늦게 진행할수록 캐릭터가 더욱 강력한 스펙을 가질 수 있어 지루한 레벨업 과정을 감수하는 유저도 많았고
이후 대장간에서 미스릴을 가지고 다양한 무기들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무기를 얻기 위한 반복 작업 역시 은근한 재미를 보여주며
샤이닝 포스 2는 전작은 물론 후속작들과 함께 샤이닝 시리즈의 재미를 제대로 보여준 게임이 될 수 있었습니다
레벨업과 전직을 통해 정직하게 강해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재미를 보여주었던 TRPG, 샤이닝 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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