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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 결렬···지하철 1~8호선, 30일 첫차부터 파업 돌입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협상이 29일 마라톤 논의 끝에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30일 오전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2016년 성과연봉제 반대 파업 이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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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으로 평소 인력의 83%인 1만3000여명의 대체 인력을 확보한 서울시는 오전 7~9시 출근 시간대는 열차가 평소 수준으로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투입 인력의 피로도를 고려해 혼잡하지 않은 낮 시간대 운행률은 평소 대비 72.7%, 오후 6~8시 퇴근 시간대는 85.7% 수준으로 낮춘다.
서울시는 파업이 8일 이상 이어져도 출근 시간대에는 지하철을 평시 대비 100% 운행할 방침이다. 또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혼잡한 지하철 역사에는 전세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2일부터는 코레일 노조의 파업도 예고돼 있어 현실화할 경우 연말 지하철 운행 대란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코레일은 서울지하철 1·3·4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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