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개 수련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자 0명

8일 대구지역 전공의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 결과를 보면 6개 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지원자는 한 명도 없었다. 

소아청소년과 정원은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이 각 4명, 영남대병원 3명, 대구가톨릭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 각 2명으로 모두 15명이다. 

특히 지난해에도 소아청소년과 15명 정원에 지원자가 2명에 그치는 등 최근 소아청소년과 지원 감소 추세가 이어져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15367

[귀여운아이]

큰일이네요..

[att]

그래서 국가에서의료원 더뽑는다고 했는데
반대했잖아요 ㅋㅋㅋ 국민도 반대했으니 환장..

[나는냐멋쟁이토마토]

소아과 수가를 늘려주거나 처우를 개선해줘야지 아무리 의사 더 뽑아도 이대로면 누가 소아가 가는데요…

[송파]

ㅠㅠ....

[여돌러버]

아이 인구수가 점점 줄어들어서 그런걸까요?ㅠ

[영원을 노래하는 뉴이스트]

그것도 있고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쓰면서 감기가 줄어들었음+그로 인한 소아과 환자 감소로 폐업 증가+소아 다루기가 더 어려움+환자 보호자 상대 힘들다
좀 복합적이라고 알고 있어요

간호사도 소아과는 성인이랑 아예 체계가 달라서 더 어려워서 그쪽도 지원자 줄어들었다고 봤습니다..

[여돌러버]

아하ㅠㅠ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주식쳐돌녀]

아이고 큰일이네요..

[보름구름]

소아과 애들 진료 여러번 보는거보다 피부과 레이저 몇번 하는게 더 잘 버는데 아무리 사람을 많이 뽑아봤자 그 사람들이 다 소아과 산부인과 비인기과로 갈까요?
뭐 한두명정도는 지원자가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