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8주 외상과 함께 뇌손상으로 오른쪽 발목이 마비됐고, 기억상실장애까지 생겼습니다.
[피해자 언니 : (동생 머리가)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이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났고, 속옷이 없어서 (찾아보니) 오른쪽 다리 종아리에 그게 걸쳐져 있어서…]
사흘만에 붙잡힌 남성, 강도상해 등 전과 4범으로 출소한 지 석 달째로 누범기간이었습니다.
검거 직전엔 스마트폰으로 부산여성강간폭행 등을 검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왜 그랬냐는 수사관에겐 '자신을 째려보는 것 같았다' 등 횡설수설했습니다.
결국 검찰은 살인미수로 기소했고 지난달 법원은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가해자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고, 검찰은 형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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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차별 폭행한 뒤 CCTV 사각지대로…'사라진 8분'
[앵커]얼마 전 부산에서 한 남성이 일면식도 없던 여성의 머리를 발로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당시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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