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배우가 물론 경북 봉화 출신이라서
네이티브 경북 사투리가 가능하긴 하지만
경북에서도 딱 진양철 연배의 할배 할매들이 쓰는
그 나이때의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했다는건
배우가 배역 분석에 정말 공을 들였다는 증거.
저 장면 보면서 할아버지나 아버지에게 혼나던 기억이 나서 움찔했다는 대구/경북인들이 많음 ㅋㅋ
그리고 저 장면의 연기 자체도 디테일이 대단한게
아버지와 눈도 잘 못 마주치는 아들들과는 달리
어느정도 부모자식간 친밀함이 있는 딸인지라
그런 딸에 대한 진양철의 미묘한 어투의 차이
그리고 1400억을 잃었다는 그 자체가 아니라
큰 돈을 잃고도 배운 것도 달라진 것도 없는
딸에 대한 복창터진 심정이(?)이 절절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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