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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342 출처
이 글은 2년 전 (2023/1/0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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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술쪽이거든ㅋㅋ

좀 다들 소심하고 예민하고 좋게말하면 섬세가 많은데 이 이유가 궁금해.

원래 좀 감정적으로 민감한 사람이 예술에 끌리고
예술하다보면 더더 날카로워지는듯

이렇게 갈아서 하는데 돈 벌기도 어렵고ㅠ

이분야 갑
글쓰기 연기 등등

이유말해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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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unigold
예민하니까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쪽으로 뭔가 재능이 발현되는거 아닐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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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호요
예민하고 디테일에 집착하는데, 결과를 수치로 낼 수 없는 영역이라서...
'잘한다'의 기준을 명확하게 산정할 수 없어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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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서미의 거리 123  Elmo's world!
222 주관에 의해 평가되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가끔은 제가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이 수치화된 지표로 나타났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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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니
33이거 정말 공감이요
예술쪽이 취향을 많이 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비방에 가까운 선넘는 피드백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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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
4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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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하게
5555이게 정말 큰 거 같아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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쬴깃한젤리  다이어트 할거에요!
내가 애써 만든 작품을 세상에 발표했는데 누가 아이디어 훔쳐가서 나보다 더 유명해지는것 근데 저작권을 걸기도 애매한 상황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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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WE_진용훈
저는 글 제목만 보고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않은 것도 한 몫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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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태유죄  예의있으면결혼해줘라
현실을 예민하게 캐치해서 작업의 모티브를 얻어야하기 때문 아닐까요
비슷하게 예술가들 중에 좌파,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많았던 이유도 현체계에 반항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해야했으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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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열의 해탈
자기 감정을 끊임없이 파고 들어야 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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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보벳따우
예술은 다른 분야처럼 생존에 필수적인 종목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는 하지만 없어도 됨...) 상대적으로 투자가 적으니 평균적으로 버는 돈이 적고.. 들이는 노력에 비해 버는 돈이 적으니 쉽게 우울해지고...하는거 아닐까요..ㅠ.ㅠ 그리고 혼자 몰두하며 해야하는 작업이 많다보니 나 자신과의 싸움..? 처럼 작업하게 되면서 외로워지는 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당.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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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비  소희
펌글인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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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누
혼자 있어야 해서
내 감정을 자꾸 파고들고
과거를 헤집어 다시 기억해야 해서?
자꾸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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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ET
항상 전에 없던 새로운 걸 만들어 내야 하는데 그러려면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하나하나 감각하고 불편하게(낯설게) 받아들여야 하니까 무던하고 무난하게 사는 게 최고인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 스스로 이질감을 느끼고 극과 극으로 치닫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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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제.INFJ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예술은 자기 혼자만의 싸움이라 그러다보면 더 혼자가 되고 그러면 더욱 예민해지고.. 악순환 같아요.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결국 나혼자인거 같더라구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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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PH알레프
좌뇌 우뇌 발달 차이도 영향이 있을듯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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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in  0310
저 같은 경우엔 제 우울함을 표현하고 싶은데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제대로 안 전해져서…그래서 작곡 시작했어요 제 주변도 그렇고 감정적으로 민감한 사람이 예술에 끌린다는 거 맞는 말 같아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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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생각을 많이해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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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듣는 돼지
우울한 사람이 하는 예술을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아닐까
우울하고 예민하고 섬세할수록 작품이 섬세해지고 특유의 분위기가 생기니까 띵작이 많아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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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자님
생각을 깊고 오래 많이하고 그걸 예술로 승화해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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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카스테라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생각이 많아서? 무뭔가 감수성이든 창의적이든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순간들이 많은데 고심하다보니 예민해지고 섬세해지다보니 그런거 아닐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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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몽몽몽몽
수입이 불안정해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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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는오이우엉이죠  FromAceToChase
성취지향적인 사람이 예술을 했을 때 우울해지기 쉬울 거 같아요
난 성취를 목표로 하지만 예술에서의 성취는 체계적이지 않으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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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
객관화하고싶은데 그럴수가없었어욥
자격증같은거나 고학점은 콜렉터가 될수있었지만 예술은 정답이란게 없어서 정신적으로 예민해지고 힘들고..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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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원래 예민하면 철학 예술 종교 이런쪽에 관심 많다고 하더라구요 예민할수록 존재에 의문을 느끼고 그렇기 때문에 우울해지는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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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라 타다요시
작업이 급하면 외부로 나갈 일이 잘 없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약속도 줄어들고 점점 한 공간에 박히게 됐던 것 같아요. 그에 더해서 수면 패턴 꼬이고 해 뜰 때 잠들고 어두워지면 그때부터 생활 시작하니.. 더 깊이 깊이 들어가는 기분이었네요. 그렇게 해낸 나의 아웃풋이 그리 기깔난 것이 아니라는 걸 직감적으로 느낄 때, 아쉬운 점이 더 많이 보일 때가 내 한계인가 싶어요. 시간의 부족이라는게 핑계가 될 수 없고 결국 내 부족함 때문이구나 싶어서..^_ㅠ 아무리 주변에서 괜찮다, 고생했다, 잘했다고 말해도 하나도 귀에 안들어오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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