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30328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975 출처
이 글은 3년 전 (2023/1/10) 게시물이에요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상아(象牙)의 진리탑(眞理塔)을 박차고 거리에 나선 우리는 질풍(疾風)과 같은 역사(歷史)의 조류(潮流)에 자신(自身)을 참여(參與)시킴으로써 이성(理性)과 진리(眞理) 그리고 자유(自由)의 대학정신(大學情神)을 현실(現實)의 참담한 박토(薄土)에 뿌리려 하는 바이다.

오늘의 우리는 자신(自身)들의 지성(知性)과 양심(良心)의 엄숙한 명령(命令)으로 하여 사악(邪惡)과 잔학(殘虐)의 현상을 규탄(糾彈),광정(匡正)하려는 주체적(主體的) 판단(판단)과 사명감(使命感)의 발로(發露)임을 떳떳이 선명(宣明)하는 바이다.

우리의 지성(知性)은 암담한 이 거리의 현상(現狀)이 민주(民主)와 자유(自由)를 위장(僞裝)한 전제주의(專制主義)의 표독한 전횡(專橫)에 기인한 것임을 단정(斷定)한다.

무릇 모든 민주주의(民主主義)의 정치사(政治史)는 자유(自由)의 투쟁사(鬪爭史)다. 그것은 또한 여하(如何)한 형태(形態)의 전제(專制)로 민중(民衆) 앞에 군림(君臨)하는 「종이로 만든 호랑이」 같이 헤슬픈 것임을 교시(敎示)한다.

한국(韓國)의 일천(日淺)한 대학사가 적색전제(赤色專制)에의 과감(果敢)한 투쟁(鬪爭)의 거획(巨劃)을 장(掌)하고 있는데 크나큰 자부(自負)를 느끼는 것과 똑같은 논리(論理)의 연역(演繹)에서, 민주주의(民主主義)를 위장(僞裝)한 백색전제(白色專制)에의 항의(抗議)를 가장 높은 영광(榮光)으로 우리는 자부(自負)한다.

근대적(近代的) 민주주의(民主主義)의 기간(基幹)은 자유(自由)다.

우리에게서 자유(自由)는 상실(喪失)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아니 송두리째 박탈(剝奪)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성(理性)의 혜안(慧眼)으로 직시(直視)한다.

이제 막 자유(自由)의 전장(戰場)엔 불이 붙기 시작했다. 정상(正常)히 가져야 할 권리(權利)를 탈환(奪還)하기 위한 자유(自由)의 투쟁(鬪爭)은 요원(燎原)의 불길처럼 번져가고 있다. 자유의 전역(戰域)은 바야흐로 풍성(豊盛)해 가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民主主義)와 민중(民衆)의 공복(公僕)이며 중립적(中立的) 권력체(權力体)인 관료(官僚)와 경찰(警察)은 민주(民主)를 위장(僞裝)한 가부장적(家父長的) 전제 권력(專制權力)의 하수인(下手人)으로 발 벗었다.

민주주의(民主主義) 이념(理念)의 최저(最低)의 공리(公理)인 선거권(選擧權)마저 권력(權力)의 마수(魔手) 앞에 농단(壟斷)되었다.

언론(言論)⋅출판(出版)⋅집회(集會)⋅결사(結社) 및 사상(思想)의 자유(自由)의 불빛은 무식한 전제권력(專制勸力)의 악랄한 발악(發惡)으로 하여 깜박이던 빛조차 사라졌다.
긴 칠흑(漆黑) 같은 밤의 계속(繼續)이다.

나이 어린 학생(學生) 김주열(金朱烈)의 참시(斬屍) 보라! 그것은 가식(假飾) 없는 전제주의(專制主義) 전횡(專橫)의 발가벗은 나상(裸像)밖에 아무것도 아니다.

저들을 보라! 비굴(卑屈)하게도 위하(威嚇)와 폭력(暴力)으로써 우리들을 대하려 한다. 우리는 백보(白步)를 양보하고라도 인간적(人間的)으로 부르짖어야 할 같은 학구(學究)의 양심(良心)을 강렬히 느낀다.

보라! 우리는 기쁨에 넘쳐 자유(自由)의 횃불을 올린다.
보라! 우리는 캄캄한 밤의 침묵(沈默)에 자유(自由)의 종(鐘)을 난타(亂打)하는 타수(打手)의 일익(一翼)임을 자랑한다.

일제(日帝)의 철퇴(鐵槌) 아래 미칠 듯 자유(自由)를 환호(歡呼)한 나의 아버지, 나의 형(兄)들과 같이-
양심(良心)은 부끄럽지 않다. 외롭지도 않다. 영원(永遠)한 민주주의(民主主義)의 사수파(死守派)는 영광(榮光)스럽기만 하다.

보라! 현실(現實)의 뒷골목에서 용기(勇氣) 없는 자학(自虐)을 되씹는 자(者)까지 우리의 대열(隊列)을 따른다.
나가자! 자유(自由)의 비밀(秘密)은 용기(勇氣)일 뿐이다.

우리의 대열(隊列)은 이성(理性)과 양심(良心)과 평화(平和), 그리고 자유(自由)에의 열렬한 사랑의 대열(隊列)이다.

모든 법(法)은 우리를 보장(保障)한다.

"1960년 4월 19일 서울대학교문리과대학학생일동”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문과가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 인스티즈





대표 사진
머쩌라고  야이 조팝아
오어.. 짱이다...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카메라를 인식한 고양이의 반응1
19:22 l 조회 211
입으로는 싫다면서 몸은 솔직하네
19:10 l 조회 3147
눈 내리는 오늘 자 너무 행복해 보이는 기사 사진.jpg4
19:05 l 조회 3744 l 추천 6
이제 마법사인 거 숨길 생각도 없는 최현우
19:04 l 조회 490
나 이거 먹는 사람 처음 봐..4
19:04 l 조회 2657
여우에게 술 주정부리는 어린왕자
19:02 l 조회 932 l 추천 1
롤 솔랭에 등장한 승률 90% 랭커 jpg
19:02 l 조회 248
사람 얼굴처럼 보이는 갑오징어
19:02 l 조회 498
24살 연상 이요원에게 드립치는 남자 아이돌 ㅋㅋ
18:57 l 조회 932
다시태어난다면 잘 나가는 연예인 vs 잘 나가는 기업인8
18:43 l 조회 2130
새천년 건강 체조 🐱
18:30 l 조회 143
아빠 꼽주는 고양이😂
18:19 l 조회 592
아빠가 분명 김치찌개랬는디3
18:04 l 조회 6121
극소수만 된다는 손동작2
18:01 l 조회 2578
20분만에 집간 신입.jpg12
17:56 l 조회 9990
아직 다 안읽은 책 보관하는 곳인데 어때11
17:54 l 조회 8150
사실상 거의 은퇴한 AV 배우1
17:07 l 조회 3323
바다의 일진 범고래에 관하여; (범고래쉑들아 착하게살걸아)2
17:02 l 조회 1922
역대급 난이도였다는 냉장고를 부탁해 주우재 냉장고.jpg7
17:00 l 조회 5825 l 추천 1
윤석열 당선 당시 심정 말해보는 달글2
17:00 l 조회 121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