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저는 대한민국 영업사원입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저는 대한민국 영업사원”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4·5·8·16·28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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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경제사절단으로 UAE 국빈방문에 함께한 국내 기업인들과 만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 자리에서 “공무원들은 늘 기업에 대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저도 공직에 있다는 생각보다는 기업 영업부서나 기획부서 직원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각오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경제는 기업 중심, 시장 중심”이라며 “기업 혼자 뚫기 어려운 시장을 함께 뚫어내는 것이 진정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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