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외국인들을 좋아해서 외국인 친구들이 예전부터 많단말이에요?
그래서 어느날은 외국인 친구의 친구를 소개받았어요. 셋이 다같이 홍대에서 모였죠
걔는 젊은 20대로 보이는 미군이었어요.
착하게 생겼고 우리 둘이 서로 인사 나누며 홍대 맛집으로 장소를 옮겼어요
거기서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데 여자 얘기가 나왔단 말이에요?
한국여자를 엄청 좋아한데요 ㅋㅋㅋ
근데 얘가 여자친구 개념이 아니라 그냥 파트너 식으로 구하더라고요
얘가 여자를 구하는 경로는 어플이더라고요. 얘길 들어보니까 어플에서 한국여자들 구하기가 쉽데요
(하긴 내 다른 백인 친구들 보면 언어교환 어플이나 그 유명한 틴x 어플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심지어 그 여자의 벗은 몸 사진을 찍어서 나한테 보여주는데... ㅋㅋㅋㅋ 와...
사실이더라고요.
솔직히 부러웠죠.. 얘네들은 마음만 먹으면 그냥 한국여자 쉽게 사귀니까...
나도 백인남자로 태어나고 싶더라고요...
사실 얘 뿐만 아니라 다른 백인 친구들도 나한테 자기가 경험한 한국여자들 사진 보여주는 경우 가끔있는데
진짜 다들 이쁜 여자들만 골라서 사겼더라ㅋㅋ
부러운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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