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미리 >연락양해주방이모님이랑 같이< 진짜로 음료수 들고 퇴근길에 오셔서 인사하고 가셨어 고맙다고 나이 지긋하신 아버님이신데 처음 주문할때 (닉네임 르네상스.)라고 적어서 주문 넣었더니 배달오셔서 약간 눈치보듯이 쭈뼛대시다가 (저 근데... 닉네임 르네상스가 뭐에요??ㅎㅎㅎ)하고 물어보고 가셨는데 엄청 감동이셨나 봐 우리한텐 그 리뷰 몇줄 쓰는게 10분도 안걸리는 일인데, 사장님한테는 엄청 큰 감동이고 신기한 일이셨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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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 장사하시는데 엄마가 자꾸 겹쳐보이기도 하고
자게 올렸었는데 훈훈하다고
쩌리가도 될 것 같다고 해줘서 왔어! 맨날 진상 별점 테러 이상한 리뷰만 이슈되는데 이런 글도 흥미돋으로 올라와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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