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울버린 캐릭터로 돌아오기 위해 매일 고열량 식단을 소화하고 있다고 LA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휴 잭맨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벌킹"(몸 부풀리기)이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의 식단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감자를 곁들인 연어, 치킨버거, 소고기 등심 등으로 구성된 식단은 총 열량이 8천300㎉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성인 남성이 하루에 2천500㎉ 정도인데 그 세 배를 넘는다.
그는 "내가 건강을 유지하고 제대로 먹으면서 다시 울버린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마리오 셰프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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