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캐머런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알아봅시다.
완전 미친건 아니긴 한데.. 그런데......

데이비드 윌리엄 도널드 캐머런
(트럼프도 도널드 얘도 도널드..난리났다 디즈니가문)
보통의 영국 총리와는 달리 탄탄한 고속도로길로 총리에 오른 이례적인 인물이죠..
(기존의 총리들은 재무장관, 내무장관 등 여러 관직을 경험하고 총리가 되는게 과반수였죠)
캐머런의 경우
2001년 하원의원 당선
ㅣ
2005년 보수당 당수 선출도 한순간에 핵심 정치인으로 등업.
이때까지만 해도 젊은시절의 존 F 케네디를 보는 것 같다며
우쭈쭈하는 분위기였죵..
아무튼 캐뭐런은
이례적인 인물이었던 만큼 하는짓도 이례적이었습니다.....
앞서 영국 정치를 살펴보자면

영국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잃어버린 10년을 찾고자 했습죠..(내시 아님)
2010년 계속되는 세계금융위기에 제대로 대체하지 못한 영국 노동당을 제치고
13년 만에 정권을 교체함니다..
노동당(진보) → 보수당(보수)
but
정치하는 놈들은 거기서 거기인것 다들 알쟈나..

뻘짓.jyp
13년만에 정권을 찾아오긴 했는데..
여러 개혁에 실패하면서 지지율이 뚝 뚝 떨어져만 갑니ㄷr..

그와중 보수당에서 캐머런이 등장하는데..
캐머런은 처음부터 아주 강려쿠한 보수정책을 걸고 당선됐ㄸr..
과감한 재정감축을 단행하고 공무원 임금을 동결하는 등 여러가지
강려쿠한 행보를 뚝심있게 진행한 것.

공무원 집단 반발에 대처하는 캐머런.ear
스타트 기업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도 않았기에
캐머런 정부는 마침내
영국 경제를 회생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경제 성장률은 다시 오르고 다른 유럽국가들도 힘들어하던 세계 금융위기에 영국은
아주 FAST하게 늪에서 벗어났어요
구렇게 뚝심있게 달려오던 캐머런은 2015 총선에 더 강려쿠한 개혁안을 내놓습니다.

복지비용을 삭감하고 법인세와 상속세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최저임금은 대폭 상향하여 자유주의를 추구하면서도
국민들의 생활을 궁핍하게 하는것이 아닌 복지로 전환하겠다는 개혁안이엇쭁..
캐머런..
거기서 그만했어야 했어..
[system] 캐머런이 폭주합니다.

과거의 캐머런.stay
우리 EU눈치 보지 맙시다!!(언제는 봤냐..)
앞으로 EU조약을 영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하는 재협상을 추진할 것이며,
그 협상 결과를 가지고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2017년까지 시행한다"는 공약을 내걸고
"2015년 총선에서 승리하면 2017년 말까지 국민투표를 시행하겠스니다!!
그렇게 캐머런의 한치앞을 모르는 발언으로
영국은 현재 이지경이 된것..

돌려돌려 나라꼴~~
그렇게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탈퇴의견이 승리하고
캐머런은 8월 이내로 사임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비유하자면 오세훈 무상급식st)
캐머런은 나라꼴을 말아먹었지만
집안까지 말아먹을것 같지 않군요..
윌리엄4세의 후손으로 (서자임)
잘먹고 잘살듯..ㅎ
글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