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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키우고, 도축하고, 살을 정리하고, 치킨집에서 그 고기를 사서, 조리하고, 기사가 그걸 픽업해서 우리 집에 배달하는 모든 과정에 내가 2만 원만 지불하면 된다니. 그 단가를 맞추려면 어딘가를 쥐어짜야 하는 게 당연했다. 나는 저렴함과 간편함 뒤에서 일어나는 일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ㅡ가수 오지은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