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로 보이는 사람이 서울 한 건물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에 압정을 붙이고 달아나 지탄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36분쯤 서울 강남구 상가 엘리베이터에 압정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선 흰색 접착체를 활용해 압정의 뾰족한 끝이 사람을 향하도록 고정시켰다.‘닫힘’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압정에 찔리도록 유도하거나, ‘닫힘’ 버튼을 누르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97652?sid=102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