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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333 출처
이 글은 3년 전 (2023/4/02) 게시물이에요

https://m.pann.nate.com/talk/369697535?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1


고등학생 큰아들이 혈액암 판정을 받았어요.

항암 시작 전에 시댁식구들이랑 모였는데 어머니가 하시는 말이
제가 저 좋으라고 계속 직장 다녀서 애들 신경을 덜 쓰니까 애가 이렇게 된 거라네요.
엄마가 더 신경 쓰고 더 좋은 것만 먹이고 했으면 이런 일 없었을거라고요..
원래 제가 직장 다니는 걸 별로 안좋아하셨는데 이런 일로도 이런 식으로 말을 하시더라고요..

옆에 있던 가족들이 그게 무슨 말이냐며 어머니 말려주시고 그 이후엔 별 말은 없으셨지만 정말 그게 아니란 걸 알면서도.. 그저 어리석은 말이란 걸 알면서도.. 그 말을 들은 이후 정말 이 상황이 정말 저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심적으로 너무 괴롭네요.

정말 바쁜 직장생활 대신에 좀 더 먹을 것도 챙겨주고 건강도 챙겼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애한테 미안한 감정만 벅차 오르고..

마음정리하고 강한 마음으로 아이 돌봐야 할텐데 시작도 전에 이런 일이 일어나니 마음이 너무 안좋고 이제 어머니 얼굴도 보고 싶지도 않고 그러네요.




[네이트판] 애 아픈 게 다 엄마때문이라는데요.. | 인스티즈


대표 사진
쿼카행복해
말 뽄새도 참.. 노망이 나셨나..
3년 전
대표 사진
릴리리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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