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영(이민정) - 의석수2인 진보군소정당 녹색정의당 초선의원,약자를 위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일하는 불의를 못 참는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
김수영(신하균) - 판사출신 여당 보수 대한국당 초선의원, 오직자신밖에 모르며 남 눈치라고는 1도 안보고 구태정치에 신물나 하며 보수 진보 할것 없이 모두 깐다, 막말도 서슴지 않는 무소속 행보에 가까운

자기가 졸업한 대학교에서 정책 토론회가 열림
모두 까는 중인 수영

난리난 바깥

실검 장악

노민영이 대한국당 날치기 법안 장소를 잘못 알고 문을 부수려 한다.

당소집에 끌려온 김수영(당에서 혼자 잘못 알려줌)은 빈 방을 나가려다가 소화기에 머리를 맞는다.


둘은 이렇게 공식 앙숙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영과 민영 모두 또 긴급 당소집을 받고 같이 들어갔더니
여야당 할것 없이 밀실 협약을 한다고 개난장판이다.

"애국 까고들 있네!!!!!"
화내면서 민주주의에 대해 열변 토하는 민영.

반해버림.

물의에 대해 사과하려는데 국회의원들이 떠들고 딴짓하고 난리다.
그래서 도저히 사과할 맘이 안 생긴다는 민영.

2차 반함.

심장이 나대는 중.

내가 그런 여자를 좋아할리 없다며 입덕 부정하고 있는 수영.

아니야!!!!!!! 설사 맞더라도 정리할거야!!!!!!!!

국회 출근도 안하고 상사병 걸린 수영.
(자칭 검도왕이라서 저럼........)

알짱알짱1

알짱알짱2

알짱알짱3

자꾸 알짱대니까 신경 쓰여 죽겠는 민영

국회 옥상에서 민영이 수영에게 당신이 자꾸 알짱대고 신경쓰여서 일이 손에 안 잡힌다며 화를 내는데 수영이 입을 맞춤.

쿨한척 "그깟 입맞춤에 의미 부여할 건 아니죠? 성인 남녀 솔로가 합의하에 할 수도 있지." 하며 먼저 간다며 빠져나온 민영.
그러나 쿨한척 한거와는 달리 다리 후들거려하는 민영.

자기도 은극 적극적이었음을 쪽팔려하는 민영

"노민영 당신 딱 걸렸어"
"이게 다 당신 때문이야. 김수영."
"그만 인정해 노민영."

수영은 그저 좋고 민영은 심경 복잡함.
(우리나라 정당에 실제로 대입해보면 답 나옴......^^ )

수영이 보좌관 따돌리고 민영이 바람 쐬게 해주러 옴

꽃과 두 사람 너무 이쁘다.


그러나 민영은 도저히 수영과 연애를 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시작도 안한 연애를 그만하자고 하고 수영은 상처를 받는다.
물론 맘과 다른 소리를 해야했던 민영의 마음도 불편하다
.

갑자기 괴짜스러운 머리를 다 자르고 나타난 수영이 민영을 보고 쎙 지나친다.

내가 찬건 맞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어?'

유치하게 도발하는 수영에게 완전 똥차였다며 화내는 민영.

민영이 손이 안닿는 책 꺼내서 자기가 들고 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
복수1

음료 빼먹으려는데 다른거 눌러버리고 가버림ㅋㅋㅋㅋㅋㅋ
복수2

사람들 다 있는데서 또 도발해서 완전 화난 민영.

결국 민영이 화내다 실수로 병 뚜껑이 날아가서 또 맞는 수영ㅋㅋㅋㅋㅋ

수영이 마음 접었다는 말 듣고 울고있는 민영이 걱정되지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수영

민영은 어제 지역구 일을 하다 수영을 보았고 어르신들이 주는 술 다 받아먹다가 만취됨.
자는데 그 놈의 얼굴이 떠오른다.

만취되어 앉아있는 민영에게 뭐라뭐라 중얼거리는 수영.
"나 노민영 포기한적 없어. 조금만 기다려줘."

하지만 민영은 뭔 말을 했는지 안 떠올라서 답답해 미침.

사실 수영은 모두를 속이는 중이었다.
자신들이 붙어다니자 수군대는 국회의원들, 민영의 가족과 당 사람들, 민영까지도.....
수영은 민영과 완전 사이 안좋은 원수 사이인 것처럼 연기를 하고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플랜이 마무리되자 비밀 연애 제안을 한다.

답을 기다리는 수영. 민영이 근데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다.

초조, 불안한 수영

민영이 용기내서 오는데 자꾸 일이 꼬인다.
세상이 온통 "너 가지마." 라고 하는듯 하지만 뛰어가는 민영.

서러움 폭발한 민영.

결국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연애를 한다는 생각에 넋이 나간 수영.
출근해야 하는데 저러고 있다.

씻어라고 데리고 왔더니 저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데이트를 하러 식당에서 민영을 기다리는데....

누가 알아볼까봐 저러고 오는 민영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이 아이스크림 묻히고 먹자 조카에게 하듯 손이 반사적으로 가는 민영ㅋㅋㅋㅋㅋ

우리가 서로 마음과 달리 비방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싸인을 보내자!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서관이 민영이 만들어준 손도 안댄 김밥을 먹자.......
이거 내 하나뿐인 김밥인데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아어가 민율이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의 집에 와서 가정사 듣고 울먹거리는 민영.
"흐으음....이거 별로 슬픈 얘기 아닌데에........" 하는 수영

뭐 도와줄거 없냐는 민영에게 그냥 이러고 꼭 붙어있어라는 수영ㅋㅋㅋㅋ

밀가루 좋아하는 민영을 위해 파스타 만들어준 수영ㅎㅎㅎㅎ

국회의원들끼리 등산하는데 갑자기 비가 온다.
민영은 무리에서 빠져나와 먼저 올라갔다가 길을 잃게된다.....

민영을 찾은 수영이 비를 피하고 있다.

👄👄👄

달다라라달달달달달🍭🍬🍨🍦🍭🍬🍨🍦🍭🍬🍨🍦

민영이한테 끼부리는 수영ㅋㅋㅋㅋㅋㅋㅋ

또 히잡 쓰고 나타난 민영ㅋㅋㅋㅋㅋㅋ

그런 민영이 귀여운 수영ㅋㅋㅋㅋㅋㅋ

민영이 두고 간 지갑 갖다주러 온 수영.
둘 다 넘 귀여워!!!!!!!!

그러다 민영이 이모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달달달달달달달 🍭🍬🍨🍦🍭🍬🍨🍦🍭🍬🍨🍦
난 참고로 장르물 덕후임....내가 재탕한 손에 꼽히는 로코임....!!!!!
묻혀서 아깝고 그래서 나만 보기 아까워서 영업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민영 캐릭도 맘에 들고 김수영 캐릭도 매력적임ㅎㅎㅎ
정치 풍자도 코믹하게 잘했고 둘 케미가 좋아서 보는 동안 행복했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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