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 4회 피렌체편
교과서에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는 작품들을
좋아해 보려고 노력했어요
중요한 작품이라니까!
그래서 알게 된 게 있어요. 이 나이가 돼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해서
내가 좋아할 필요고 없고
사실 그런 작품들은 그렇게 매력 있지도 않다’
많은 사람들이 막 짓눌려요
비평가, 사가들이
은연중에 그걸 좋아해야 할 것처럼
말하니까 사람들이 …..
특히 유럽에서
여행 와서 놀기도 힘든데
미술관에서 온종일 공부해야 하고…
“유명하고 위대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난 왜 저 그림이 별로 좋은 느낌이 안 들지???”
아, 내가 미술을 모르나 봐
내가 교양이 없어서 그런가 봐…
자책감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 감정에 빠지지 않으려고
다 같이 모나리자 앞에서서….
카메라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간인 사찰
마치 우리네 모습 ….
알쓸신잡3 보다가 너무 공감되서 써본 글이야 ㅎㅎㅎ..
꼭 미술작품이 아니더라도 영화, 책, 음악 등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감정들같아 !
xxxx 본문과 관련없는 댓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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