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쇼콘!23ll조회 38719l 29
이 글은 11개월 전 (2023/6/05) 게시물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그러고보니 예전엔 버스타면 앉아있는사람들이 서있는 사람 짐 대신 들고앉아가는 경우가 꽤 흔했던것같은데 어느순간 없어졌네요
11개월 전
22
11개월 전
33
11개월 전
44 근데 전 얼마전 제주도에서 젊은 여성분이 그렇게 해주셔서 저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10개월 전
배고픈데뭐먹지  펜타곤
요즘엔 그렇게하면..
11개월 전
222 요즘에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져서 그렇게 하면 오히려 정신 이상한 사람 취급 받더라고요ㅠㅠ
10개월 전
응팔에서도 버스에 앉은사람이 짐 달라고해서 무릎에 놓고 가는장면 보이고
이웃끼리도 서로서로 아는 정겨운 장면이 많았는데 정이 없어졌다 라는말은 느낌상 없어진지 20년은 된듯

11개월 전
파닥몬 진화  엔젤몬!
오 전 00년생인데 버스타면 앉은 분이 짐 대신 들어주는 문화(?) 처음 봤어요! 신기신기 ㅋㅋ
11개월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진심...시골이라 좀 덜한데 가까운 시내만 가도 달라요. 정을 참견으로 치부하는 순간부터 없어질 수 밖에 없긴 했죠ㅠ
11개월 전
정이라는 게 아무래도 사람 간의 경계를 허물고 들어가는 개념이다 보니 순기능도 역기능도 다 있는것 같아요. 시대가 점점 주는 사람의 호의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의 입장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다 보니 정도 그런 시대상에 맞게 변해가는 듯 하네요.
11개월 전
민용  거칠지만부드러운남자
오 그러게요 가끔 가방 무릎에 올려 주시는 어른들 만난 적 있어요
11개월 전
저는 지방에사는데 아직 가방들고 버스에 서있으면 자리에 앉으신 할머니분들이 가방들어주신다구 달라고 종종 하셔용...따숩죵
11개월 전
설로디  너 없인 안된다
마자요 넘따숩...
11개월 전
😍
10개월 전
맞아요!!
10개월 전
정말 그렇네요. 저 어릴 때는 무거운 짐 있으면 앉아있는 사람이 들어주거나 다리 사이에 놔주거나 했는데 요즘은 그런거 전혀 못 본거 같아요.
11개월 전
요즘도 정말 어쩌다 가끔씩 어르신분들께 자리 양보하고 일어서면 짐 들어줄게요 줘요. 하시더라고요
11개월 전
채옥  한소희
90년대 중후반생인데 생각해 보니까 어릴 때 앉아있으면 앞에 계신 분 짐 많은 경우에 무릎 위에 올려주는 거 학교 도덕 시간에도 배웠었어요 잊고 살았네요
11개월 전
2222
10개월 전
프리미엄자일리톨  자일리톨은 질겨요
요즘에도 간혹 친절이 보이긴 하는데 저런류는 아닌것같아요
11개월 전
양날의 검인 것 같아요 너도 나도 정주는 사회일때는 꼭 선을 못지키고 오지랖부리는 사람도 존재해서
사회적으로 통념된 친절만 정으로 자리잡혔으면 좋겠는데

11개월 전
전 요즘이 좋아요
제발 남한테 신경 안써줬으면..

11개월 전
친절하신 분들은 여전히 무거우면 들어줄까 물어보시긴해요ㅋㅋㅋ 대부분 아주머니들이신데 저는 바보같이 들고 내리는거 까먹을까봐 사양하지요...
11개월 전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들이 많아져서ㅠ
11개월 전
가끔 마을버스 타면 짐 들어준다는 분들 꽤 있어요 시내버스에서는 본 적 없긴 하네요ㅎㅎ
11개월 전
요즘은 정을 오해하는 사람들, 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더 정 없는 사회가 된거 같아요.
11개월 전
범죄 수법이 너무 다양해져서,,ㅠ 위험할 수 있는 관계에서(이웃 등) 점점 거리를 두다 보니 어느새 모든 영역에서 경계가 그어진 것 같아요
11개월 전
쩔수가 없어요.. 사이비들 진짜 많아서 호의주기가 어려워진 세상이거든요ㅠㅠㅠㅠ
11개월 전
자두곰돌e  BTS TeSTAR
맞아요...ㅠㅠ
11개월 전
Metawin  냐냐냐냐냔
요즘은....뭐...친절한 사람은 호구당하기 쉽고 친절하게 대한다고 냅다 받아줬다가 된통 당하기도해서 그런가봐요ㅠ
11개월 전
지금은 남에게 신경 쓰는 것도 실례일 수 있겠다고 생각해요
11개월 전
어렸을때 아줌마 아저씨 무릎에 앉으라며 무릎에 앉혀주시던 분들도 계셨어요
11개월 전
저도 그 시절 살아보지 않았는데도 너무 그리워요… 도와달라는 이웃을 아무 경계 없이 도와주고 길 물어보는 낯선 이를 데려다 줄 수 있는 사회면 좋겠어요.
11개월 전
Daffodil  Lidoffad
누가 가방 들어주신다고 하면 감사하긴한데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몸이 불편해보이면 가방을 들어주시기보다는 아예 자리를 양보해주시는거같아요
11개월 전
혼자 먹고살기도 버거우니.. 정이 사라질 수 밖에..
11개월 전
지갑을 주워주면 사기, 길물어봐서 알려주면 사이비..확실히 서로도와주고 하기에는 힘든 사회가 된거같아요
11개월 전
x_ayi  
요새는 사회가 많이 각박해진 것 같아요. 할머니가 짐 들어달라고 얘기해서 갔더니 인신매매 당할 뻔 했다 << 이런 말도 있었고..
좋은 선의를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서로 믿기 힘들어진 사회가 된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11개월 전
하도 흉흉해서..
10개월 전
The_b  어떻게이렇게생겨서이렇게행동을해
요즘 세상 각박해짐..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기 쉬운 세상이 된것같음
10개월 전
사이비가 많아서.. 경계하게 되네요ㅠㅠ
9개월 전
좀 씁씁하긴 해요..왜 이렇게 된 걸까요?ㅠ
9개월 전
요즘은...묻지마범죄도 너무 많아져서 당장 내 옆을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들도 경계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누구도 믿을 수 없음..
9개월 전
  왈왈
우왕 우리 학겨 교수님
9개월 전
저도 어떤 아주머니가 제 짐 자기 무릎 위에 올라놓으라고 하면서 들어주신 적 있어요...
근데 요즘 그러면 의심만 살 것 같네여

8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5·18 모욕 게임 개발자는 고등학생 6명187 담한별05.14 11:0981279 15
정보·기타 인간이 개량해서 대박난 식물군 원탑474 담한별05.14 18:0461062
정보·기타 성추행 당하는 노인요양보호사.gif (혐오주의)180 더보이즈 영05.14 12:5886412 8
이슈·소식 성폭행 당한 사연자에 대한 법륜스님 즉문즉설350 218023_return05.14 17:2364923 32
이슈·소식 버블에 쌍욕 보낸 윈터 이은 카리나163 공개매수05.14 17:0081683 7
"팔수록 손해" 속 터지는 음식점주, 배민 수수료 원성 환조승연애 2:44 1 0
사설도박사이트 마지막 공지 WD40 2:41 305 0
저승사자의 직업적 비애 배진영(a.k.a발 2:39 351 0
집주인이 공유기 쓰지 말라는데 .txt 베데스다 2:37 690 0
한의학의 맛을 본 트위터리안.twt 몹시섹시 2:36 448 0
이경규 '존중냉장고' 진돗개 몰래카메라 논란 "동의없는 모욕적 촬영”1 성우야♡ 2:35 507 0
 [N번방] 외국남자 몰카찍고 신상 공유하는 여성시대.jpg 이차함수 2:33 760 0
아파트 사전점검 서비스 유행에 시공사들 "불만” sweetly 2:30 376 0
BL) 다른 회사 앞에 서 있어도 레진코믹스로 데려다 줄거같은 레진공 얼굴 환조승연애 2:29 1487 0
돼지김치찜 만드는데 100만원 어치 장보는 세븐틴 더보이즈 김영 2:27 781 0
알바 면접 보러온 19살 학생.jpg1 쇼콘!23 2:27 440 0
nc "리니지식 과금 버리겠다"2 게터기타 2:25 420 0
인스타 릴스 링크 커뮤에 올릴때 무조건 조심!(2월거부터 뜸)1 장미장미 2:25 277 0
정신과 꼭 가야하는 이유: 조현병 환자가 치료 전후 쓴 글 차이.twt3 알케이 2:24 2103 1
안성 스타필드 번지점프 추락사…현장 알바생 등 3명 송치 배진영(a.k.a발 2:22 1959 0
달항아리를 닮은 생크림 케이크 311341_return 2:21 759 0
사랑이가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추성훈 마음에 안든다면..jpg 원 + 원 2:21 582 0
반드시 닥쳐 올 재앙 - 도카이 대지진 (스크롤 주의) NUEST-W 2:18 1650 0
저작권 수입 끝판왕 쿵쾅맨 2:17 1058 0
반응 괜찮은거 같은 방탄 정국표 '꼬소한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후기들 뭐야 너 2:16 283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15 2:42 ~ 5/15 2: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